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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바람 타고 꿈이 날다
연이 바람을 타고, 파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다. 형형색색의 연이 바람에 걸려 하늘을 수놓는다. 그 아래, 햇살 같은 웃음을 머금은 시민들이 연날리기에 열중하는 송도달빛축제공원. 바로 이곳에서 ‘바람의 연축제’가 열렸다. 지난 16일에서 17일 이틀간 진행돼, 인천 시민들은 연날리기라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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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재정UP’ ‘꿈도, 미래도UP’
인천 청년의 재무지식 함양과 건전한 자산설계를 위한 ‘2023년 청년 재정UP 클래스’ 10회 차 강의가 지난 14일 오후 5시에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 유유홀에서 열렸다. 강의를 앞둔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을 미리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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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 ‘인천상륙작전’
제물포구락부 2층에서는 이달 8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과거를 거울삼아 글로벌 인천의 미래, 평화와 번영을 함께하는 기회의 땅 인천이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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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더 빛나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공간’은 때론 흥했다가 반대로 사라지기도 한다. 옛 모습 그대로 명맥을 유지하기도 하고, 새로운 생명을 얻어 재탄생하기도 한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월미도’나 ‘송도’라는 공간을 들었을 때와, 반대로 오늘 소개할 ‘만석’과 ‘화수’라는 공간을 들으면 느낌이 사뭇 많이 다르다. 어떻게 보면 이미 ‘사라진 곳’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마치 누군가에겐 ‘미지’의 세계인 것만 같은 곳들이다. ‘만석부두’와 ‘화수부두’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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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창고와 풍차가 있는 풍경
주변을 살펴보면 가볼 만한 곳이 넘쳐난다. 그동안 너무 먼 곳으로 떠나는 것에 마음을 두었거나 낯선 곳을 향한 시선을 좇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알고 보면 인천은 여행하기 꽤 좋은 도시다. 무엇보다도 오래된 역사가 담긴 도시이면서 가까이에 바다가 있다. 게다가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한나절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다.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분명 도심에 속하지만 거길 가면 도시를 벗어난 기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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