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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다, 상륙의 땅_인천상륙작전의 기억을 걷다
우리나라의 인후咽喉 인천. 몽골 침입부터 병인양요, 신미양요, 인천상륙작전, 연평해전 등 크고 작은 전쟁의 무대는 항상 인천이었다. 분쟁과 평화의 바다, 상륙의 땅, 인천.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위기에 응전해 한반도를 지켜낸 인천은 오늘 300만 인천시민,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인천에 붙은 ‘세계의 전장’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세계가 괄목상대하는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웅장하게 비상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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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시 보며 ‘슬픔’ 놓고 ‘행복’ 찾다
“행복을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의 하나는…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들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신원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가 한 말이다. 스텐실 기법으로 세계 곳곳의 공공장소인 표지판, 소화전, 창문, 주차된 자전거 등 근처의 주어진 조건을 작품 속 요소로 활용하는 작가이다. 영종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 가면 ‘러브 인 파라다이스 : 뱅크시 & 키스 해링’ 전시를 볼 수 있다. 올해 이달 5일부터 11월 5일까지 네이버에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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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바람 타고 꿈이 날다
연이 바람을 타고, 파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다. 형형색색의 연이 바람에 걸려 하늘을 수놓는다. 그 아래, 햇살 같은 웃음을 머금은 시민들이 연날리기에 열중하는 송도달빛축제공원. 바로 이곳에서 ‘바람의 연축제’가 열렸다. 지난 16일에서 17일 이틀간 진행돼, 인천 시민들은 연날리기라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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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 ‘재정UP’ ‘꿈도, 미래도UP’
인천 청년의 재무지식 함양과 건전한 자산설계를 위한 ‘2023년 청년 재정UP 클래스’ 10회 차 강의가 지난 14일 오후 5시에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 유유기지 유유홀에서 열렸다. 강의를 앞둔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을 미리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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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 ‘인천상륙작전’
제물포구락부 2층에서는 이달 8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과거를 거울삼아 글로벌 인천의 미래, 평화와 번영을 함께하는 기회의 땅 인천이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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