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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게스트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놀러오세요
아삭아삭 순무민박, 스트롱 파이어, 진달래섬 그리고 강화유니버스까지. 이제는 강화도의 로컬 문화와 여행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질 높은 콘텐츠를 보유한 ‘협동조합 청풍(이하 청풍)’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요즘 같은 시기엔 강산이 변해도 십수 차례 바뀌었을 긴 시간, 청풍은 꿋꿋이 살아남아 강화섬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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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하루 세 번 종 치는 ‘온수리 칸트’ 아시나요?
오후 3시30분, 철학자 칸트는 늘 이 시간에 산책을 했다. 얼마나 시간이 정확하고 일관됐던지 사람들은 그의 등장으로 시간을 가늠했다. 훗날 시간에 철두철미한 사람들의 별명이 모두 ‘칸트’가 된 연유이기도 하다. 강화도 온수리에도 25년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오전 6시, 오후 6시가 되면 종을 치는 ‘칸트’가 있다. 성공회 온수리 성당 종지기 고상만씨가 그 주인공. 사반세기 종지기로 살아온 그의 삶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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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바이킹·범퍼카·회전목마 타러 고고~
따듯해진 날씨, 형형색색 피는 꽃에 어김없이 설레는 계절이 찾아왔다. 봄은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기도 하며, 특히 여행, 나들이 등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싱그러운 봄, 후회 없이 만끽하기 위해 가볼만 놀이공원을 계획을 세워 가보자.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자연 명소나 축제 등에 다녀오는 것도 좋고, 환절기 날씨가 걱정된다면 실내외 두루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벼운 소풍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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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더 사랑하게 될 인천명소 생겼네요!
낮과 밤, 그 경계의 시간에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곳, 인천의 바닷가에선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바다 위로 일몰의 뜨거운 순간을 선물한다. 서해의 물결 위로 붉게 물들이는 일몰의 풍경은 물론이고,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노을이 스미고, 포구의 선착장으로 지는 노을은 비길데 없이 아름답다. 일몰 조망지를 다양하게 품은 인천에 최근 또 하나의 일몰 명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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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던 새 책, 동네서점에서 빌리세요!
얼마 전 튀르키예 대지진 이후 텐트촌을 찾아온 이동도서관 덕분에 아이들이 오랜만에 마음껏 웃음 지었다는 기사를 보았다(튀르키예 폐허에 ‘도서관’… 아이들 웃음소리 돌아왔다[르포]. 한겨레 2023. 02. 16). 팬데믹 거리두기는 공공도서관의 대출반납서비스를 다변화시켰다. 몇몇 전철역·공원에서는 스마트도서관 책마중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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