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야기

[인천 이야기] 세계 1위 공항, 빛나는 20년 역사

발간일 2021.04.07 (수) 15:22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개관, VR체험·​에어시티 드라마 감상도

지난 3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간이다. 초기 인천국제공항이 만들어지던 시점부터 그동안 이뤄온 성과, 미래성장 산업, 공항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지난 3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간이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입구.




인천국제공항의 어제와 오늘, 미래이야기, 체험공간도


인천국제공항(이하 공항) 역사관은 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 홍보전망대 내에 위치한다. 입구에 들어서면 국내 신진 문화예술작가들의 드로잉 작품이 눈길을 끈다. 1~4단계까지 진행된 공항 건축물을 형상화한 것을 비롯해 공항과 관련된 상징적인 면이 작품에 담겨있다.


역사관 내부로 걸음을 옮기면 가장 먼저 체험존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공항 수화물 처리 시스템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또 5가지 공항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촬영된 사진은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글로벌 스탠다드 ICN’공간에서는 1992년 공항 입지선정 단계에서부터 2001년 3월 개항, 2008년 6월 탑승동 오픈, 2018년 1월 제2터미널 개장 등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국제여객, 국제화물 노선의 운영과 실적 현황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코너에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공항 내 다양한 모습이 커다란 일러스트 작품으로 재현돼 있다. 인천공항 종사자들의 모습과 문화공연 모습, 친환경 조경, 공항 안내 로봇, 원형 보안 검색대 등 공항 내 일상과 특정 순간들의 특징이 포착돼 생생한 재미를 안겨준다.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내부 전경


그런가 하면 ‘리얼 에어시티 드라마’를 보며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지난날 공항을 이용했던 사람들의 기억될 만한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초대 강동석 사장에 대한 공간도 인상적이다. 현재의 공항이 있기까지 초창기 3년 6개월 동안그가 기울였던 노력과 열정의 기록들이 글과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가능하게 했던 상주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전도 읽을 수 있다. 또 개항 초기 부정적 여론이 쏟아졌던 기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달려온 공항 관련 기사들이 모두 전시돼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특히 세계공항서비스 평가 12년 연속 1위, ICAO 우수항공교육기관상 5년 연속 수상, 세계 최고 환승 공항상 6회 수상, 아시아 최우수 화물공항상 5회 수상 등 빛나는 수상 기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감동을 선사한다.


'내일을 향한 비상' 코너에서는 인천공항에 대한 미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4차산업과 관련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진행 중인 다양한 시스템과 융·복합 문화, 산업 벨트 구축 등 인천국제공항의 미래비전이 조망돼 있다.


이 외에도 역사관 내에서는 실시간 항공운항 정보를 터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통유리창을 통해 1, 2, 3 활주로에 이, 착륙하는 비행기를 직접 바라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내부 전경




홍보관, 마술처럼 펼쳐지는 영상쇼 


역사관 입구에서 오른쪽을 향하면 인천국제공항 홍보관이 위치한다. 이곳에선 음악과 함께 영종도에 관한 정보는 물론 영종도에 공항이 생기는 전 과정을 환상적인 영상쇼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아무것도 없던 빈 땅 위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건물이 들어서는 과정이 펼쳐지는데 초기 건설단지부터 IT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세계 공항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약 5분 동안 판타지처럼 이어진다.

 

홍보기획팀 최수진 팀장은 “전망대에서 밖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세계 1위 공항이 초기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해왔는지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 역사관 입구방향 전경


■ TIP

○ 관람대상 : 공항이용객과 방문객 누구나

○ 이용시간 : 연중무휴, 오전 7시~오후 8시

○ 이용료 : 무료

○ 문의 : 032-741-2012


글  김지숙 i-View 객원기자 jisukk@hanmail.net, 사진 인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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