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News
-
바다의 도시 인천 DNA 지켜온, ‘찐’ 선구·그물장인들
국철 1호선 인천역은 항구도시 인천의 역사가 깊게 베인 공간이다. 인천역 뒤편은 인천의 바다가 펼쳐진다. 1974년 경 인천항이 연안부두로 옮기기 전까지 인천항은 인천으로 오고가는 여객선, 소금배, 원양어선, 외국배, 고깃배들의 집결지였다. 수많은 배, 사람들, 생선, 물자들이 이곳에 모였다 떠나갔다.
-
장애인·노약자도 안전하게 걷는 숲길, 어디일까?
등산로나 산책길을 불편하지 않게 걷기 편하게 만든 ‘무장애나눔길’은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유아,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보행 약자들이 편안하고 장애없이 숲길을 걷고 몸과 마음을 휴양할 수 있도록 만든 아름다운 길이다.
-
나전칠기 26가지 공정 거쳐야 완성, 해산의 고통같아
“아마도 제가 부도를 맞지 않았으면 명장이 안 됐을 거예요.” 임충휴(73)씨는 2004년 11월, 제384호로 지정된 대한민국 목칠공예부분 칠기명장이다. 그는 58년째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외길을 걷고 있다. 그는 최근에 인천 최초의 백화점이었던 항도 백화점 건물(개항로96번길 4)에 ‘임충휴 옻칠·나전연구소’를 열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전통공예를 지키고 있다.
-
사무실도 집도 초록초록, 홈가드닝 해볼까요!
꽃과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힐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록빛 식물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도 얻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하지만 반려식물을 어떻게 키우고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송도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 상반기 ‘홈가드닝 감성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
강화로 고소하고 달콤한 ‘빵지순례’ 떠나볼까요?
강화섬은 지금 고소하고 달콤한 ‘빵지 순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빵지 순례는 각 종교마다 신성시 여기는 장소를 일컫는 성지와 빵의 합성어로 전국 어디든 맛있는 빵이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행 인파가 많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강화섬 역시 이른바 ‘빵 덕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인데 강화섬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할 빵집들을 소개 한다.
댓글 0
댓글 작성은 뉴스레터 구독자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구독신청※ 뉴스레터 신청시 입력하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