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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다리 한의원에선 '문화'를 판다네요!

    [인천 이야기] 배다리 한의원에선 '문화'를 판다네요!

    ​배다리 헌책방거리에 오픈한‘문화상점_동성한의원’​​​​​​​​​배다리에 새로운 진동이 시작됐다. 헌책방 거리의 낡은 2층 건물에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이라는 새로운 간판이 내걸렸다. 이곳이 진원지다. 그런데 간판 이름이 어렵다. ‘한의원에서 문화를 판다고?’ 외지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단어들의 조합이다. 도대체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생활문화공간 달이네’ 의 새로운 공간이 된 동성한의원건물의 머릿돌에 1973년 10월이라는 숫자가 보인다. 동성한의원은 이때부터 40년 넘게 지역민을 치료해 주었던 명성 높은 한방병원이었다. 몇 해 전, 원장의 병환으로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건물주가 바뀌었다. 새 주인은 건물 전체를 자신이 사용할 계획이었던 터라 세를 놓지 않았다. 건물은 한동안 비어 있었다.▲ 동성한의원은 배다리에서 40년 넘게 지역민을 치료해 주었던 명성 높은 한방병원이었다. 몇 해 전, 원장의 병환으로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건물주가 바뀌었다. 한동안 비워있던 이곳은 최근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이라는 낯선 간판이 달렸다. ​​​한편, ‘생활문화공간 달이네(대표 청산별곡)’가 2009년에 ‘나비날다 책쉼터’라는 이름으로 배다리에 처음 문을 열었다. 23㎡ 크기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나비날다 책방’, ‘배다리 안내소’, ‘공유공간_요일가게 다 괜찮아’, ‘창작실험실_수봉정류장’ 등 다양한 공간 실험과 문화기획으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달이네의 근거지는 조흥상회 건물(1940년대 축조)이었다. 이곳에 ‘나비날다책방’과 ‘공유공간_요일가게 다 괜찮아’뿐만 아니라 생활사전시관도 마련해 조흥상회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화재청이 조흥상회를 건축자산으로 긴급 매입하면서 달이네는 새로이 갈 곳을 잃었다.달이네가 이전할 공간을 찾지 못하고 있자 이웃들이 나섰다. “카페 멀씨’와 책방 모갈1호에서는 2층 공간을 내주겠다 하고, 아벨서점에서는 골목 안 공간을 쓰라 하고, 오붓주택의 안병진씨는 지하공간을 쓰라고 마음을 내주었다. 박의상실 박태순 선생과 언덕 위 하유자 선생은 동네 빈 가게 주인에게 세를 놓도록 설득해 해주었다”’고 청산별곡은 말한다.이외에도 많은 이웃이 자기 일처럼 힘을 모아주었다. 이 과정에서 동성한의원 건물주가 애초의 계획을 접고 건물 1층 전체를 달이네에게 임대하기로 마음을 바꾸면서 달이네의 새 둥지가 마련되었다. 면적은 188.5㎡였다. 청산별곡은 그동안 쌓아온 공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다. 이전과는 달리 자생력을 갖춘 상점 형태로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을 선택했다.여기에 뜻을 같이한 네 명의 대표가 모였다. ‘나비날다 책방’의 청산별곡을 비롯해 ‘실꽃’의 장미영(56), ‘슬로슬로’의 이은빈(24), ‘지유오븐’의 송지유(46) 씨였다. 그리고 2021년 7월 25일 마침내, 네 개의 가게 이름과 ‘문화상점_동성한의원’ 간판을 내걸며 새로운 공간의 문을 활짝 열었다.뜻을 같이한 4명이 힘 합쳐, 한지붕 아래 모여 공간 공유새 간판과 함께 옛 ‘동성한의원’의 대리석 간판도 그대로 남겨두었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과 동성한의원의 역사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청산별곡은 말한다. 출입문도 옛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초록색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깥과는 전혀 다른 공간이 펼쳐진다.과거 여러 방으로 구분되어 있던 벽면을 모두 허물고 확 트인 하나의 공간으로 바꾸었다. 천장에는 허문 벽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남은 세월의 흔적이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되고 있다. 이 하나의 공간에서 네 명의 상점 주인이 서로 다른 사업을 운영한다.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은 ‘나비날다 책방’이다. 반달이(고양이)가 지키는 ‘나비날다 책방’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친근한 동네 서재이자 무인 책방 그대로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책을 들고 슬리퍼를 신고 와서 읽어도 되고 서가에 꽂혀 있는 새 책을 사서 읽어도 된다. ▲ 문화상점-동성한의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은 ‘나비날다 책방’이다. 반달이(고양이)가 지키는 ‘나비날다 책방’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친근한 동네 서재이자 무인 책방 그대로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책을 들고 슬리퍼를 신고 와서 읽어도 되고 서가에 꽂혀 있는 새 책을 사서 읽어도 된다.​​​​​▲ 책방 한쪽에는 아기자기한 화분으로 꾸민 ‘반달정원’도 눈에 띈다.​​​​“나비날다 책방이 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는 공간이길 바랍니다. 나눔과 비움이 함께 공존하는 가치를 가지고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에 따뜻한 사람들이 깃드는 매개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싶습니다.” 청산별골의 말이다.​​​​▲ 나비날다 책방 주인이자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을 기획한 청산별곡​​​​​책방 바로 옆에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숍인 ‘슬로슬로’가 자리하고 있다. 이은빈 씨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다. 여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슬로슬로’에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이는 대안, 재활용 제품에서부터 천연수세미와 밀랍 초, 나무 칫솔, 코르크 마개를 이용한 소품까지 아기자기하고 활용성인 높은 친환경 제품들이 가득하다. 제품도 제품이지만 이은빈 씨는 더 많은 사람과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려 한다.▲ 책방 바로 옆에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숍인 ‘슬로슬로’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재활용 제품에서부터 천연수세미와 밀랍 초, 나무 칫솔, 코르크 마개를 이용한 소품까지 아기자기하고 활용성인 높은 친환경 제품들이 가득하다. ​​​​​​​“친환경 제품을 권장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유쾌하게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지속 가능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을 자원순환 캠페인의 거점으로 삼아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하고 지원하려고 합니다.”​▲ 슬로슬로 주인이며, 열정적인 환경운동 실천가인 이은빈 씨​​​안쪽 공간에는 손뜨개 소품 가게인 ‘실꽃’이 있다. ‘실로 뜬 꽃’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쉴 곳’이라는 중의가 담긴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방석, 가방, 물병집, 휴대폰 주머니, 인형 옷 등의 뜨개질 작품과 빈티지 소품을 살 수 있다.가게주인인 장미영 씨는 일곱 살 때 이미 필통과 도장집을 뜰 정도로 뜨개질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명인이다. 뜨개질 자격증뿐만 아니라 독특한 창작 도안으로 손뜨개 대회에서 수상했다.가을부터 뜨개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럿이 모일 수 없기 때문에 1대 1수업으로 방향을 정했다. 그런데, 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작업실 벽면에는 흔히 보아오던 극세사 수세미가 잔뜩 걸려 있다. 제품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다.​▲문화상점- 동성한의원 안쪽 공간에는 손뜨개 소품 가게인 ‘실꽃’이 있다. ‘실로 뜬 꽃’과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쉴 곳’이라는 중의가 담긴 이름이다. 이곳에서는 방석, 가방, 물병집, 휴대폰 주머니, 인형 옷 등의 뜨개질 작품과 빈티지 소품을 살 수 있다.​ 다양한 손뜨개질 제품들. 이 중에는 장미양 씨의 스승이자 친정어머니가 뜬 제품이 인기가 좋다.​​“극세사 수세미가 환경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저는 수세미를 떠도 면이나 마(麻)실을 사용합니다. 극세사 수세미는 어머니가 주신 거라 버리지는 못하고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타일 벽면에 걸어두었더니 나름대로 괜찮더라고요.”▲ 고등학교 때 외투를 직접 떠서 입고 다녔던 실꽃 주인 장미영 씨​​송지유 씨의 ‘지유오븐’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빵 굽는 가게다. 온·오프라인에서 홈베이킹 레슨을 진행하는데, 빵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지는 않는다. 제빵기능사인 송지유 씨는 수년 전부터 유튜브에 홈베이킹 ‘지유 팩토리’를 운영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처음엔 취미로 시작했다가 아예 오랜 직장생활을 접고 제빵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레시피를 공유하고 공부하며 새로운 빵을 만드는 매력에 흠뻑 빠진 것이다.지유오븐의 빵에는 특별함이 있다. 지유오븐의 모토는 ‘건강한 빵’이다. 자녀와 가족, 이웃이 먹을 빵이기 때문에 유기농 재료와 친환경 방식으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문화상점- 동성한의원에 입주해 있는 '자유오븐'은 베이킹에 관심은 있는데 시작을 못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지유오븐에서 수업용으로 구운 에그 타르트. 한입 베어 물면 향기로운 버터 향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달걀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주변에 보면 빵은 좋아하지만, 글루텐 성분을 소화 시키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밀가루가 아니라 쌀가루를 이용한 제품을 만든다든지,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발효종을 이용해서 빵을 만듭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거기에 건강한 삶이 있습니다.”▲ 맛은 물론 더 건강한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유오븐의 송지유 씨​​순화구조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곳‘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의 가게주인들은 사업 분야가 전혀 다르지만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가게주인들은 순환 자원을 모으는데 열성적이다. 또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비건 빵의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재활용 실로 뜨개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더 많은 이웃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문화 예술 활동과 환경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고민은 ‘문화상점_동성한의원’ 밖으로 나와 배다리 마을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벌써 여러 카페가 동참하고 있다. 청산별곡은 이렇게 말한다.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에서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배다리에는 이미 아홉 곳의 카페가 있습니다. 이들 카페와 일회용 컵,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캠페인(유어보틀위크) 등,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을 거점으로 지구를 살리는 활동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은 배다리의 새로운 볼거리나 구경거리가 아니다. 환경과 소통, 건강한 삶의 순환을 바라는 이들이 뜻을 모으는 거점이다. ‘문화상점_동성한의원’은 ‘혼자는 부족하지만 함께하면 힘이 나는 공간, 힘을 낼 수 있는 공간, 무엇이든 의견을 내며 같이 풀어가는 공간’이다. 가게주인 네 명의 바람은 하나다. ‘지금껏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일어섰듯이 앞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가는 일이다.▲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상점 주인들. 왼쪽부터 장미영, 청산별곡, 송지유, 이은빈 씨​‘문화상점_동성한의원’에서 일고 있는 새로운 문화의 바람이, 진동이 심상치 않다.​글·사진  김병선 i-View 객원기자(rainblue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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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남진쇼'가 열려 성황을 이뤘던 지역의 명소

    [기획 · 칼럼] '남진쇼'가 열려 성황을 이뤘던 지역의 명소

    ​애관(愛觀)의 도시, 인천의 극장사 ㉚현대극장​​​​ 인천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냈고 결혼도 인천에서 했다. 당연히 인천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느낀 점은 정작 인천을 모른다는 것이었다. 학창시절 자주 갔던 애관극장이 우리나라 최초의 극장, 정확히 말하자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극장이라는 사실을 불과 5년 전에 알 정도였다. 몇몇 분들에게 이를 여쭤보니 알고 계신 분들이 적었고 애관극장과 함께 자주 갔던 현대극장, 미림극장, 오성극장, 인천극장, 자유극장 등등 사라진 옛 극장들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다. 본 칼럼을 통해 사라진 인천의 옛 극장들이 인천시민 개인에게는 추억이었으며, 인천에는 평생 친구였고 우리나라에는 역사였다는 것을 조명하고자 한다. /span>▲ 현대극장은 1961년대 송림동 105번지에 개관했다. 사진은 1960년대 초 현대극장, 출처 최성연, 화도진도서관현대극장은 1961년 송림동 105번지에 개관했다. 500평 규모의 2층 건물이었다. 필자가 송현동에 살 때 미림극장, 오성극장이 가장 가까웠지만 거긴 비싼 극장이었다. 그에 비해 현대극장은 반값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영화 포스터를 붙이는 아저씨를 기다렸다가 할인권을 얻으면 반의반값에 영화를 볼 수도 있어 가장 많이 간 극장이었다. 시설도 나쁘지 않았다. 매표소를 지나 극장 입구로 들어가면 로비가 있었고 가운데에 TV를 틀어주던 휴게실, 좌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재상영관이었지만 초등학생인 나에게는 개봉관이나 다름없었다.▲ 현대극장의 1960년대 중반 모습. 출처 최성연, 화도진도서관​​​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을 보면 극장 주위에 별다른 건물이 없어 유독 현대극장이 도도라져 보인다.​▲ 1964년 12월 22일 조선일보,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1964년에 전국역도선수권대회가 인천남고교 체육관에서 열렸고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가 현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장신부, 단신부, 학생부가 있었는데 장신부는 신장 168m 이상이라는 기사 내용이 흥미롭다.▲ 현대극장에서는 한국청년회의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 이 기념식에는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이 내용을 담은 1971년 3월 20일 경향신문,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현대극장에서 한국청년회의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 무려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백두진 총리는 “경인고속도로 덕택에 너무 빨리 도착했다.”라며 고속도로 PR을 했다.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에 개통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다.​▲ 현대극장의 1988년 모습. 출처 동구청​현대극장은 관객들이 제법 많은 극장이었다. 송현동, 송림동 사람들이 주로 갔지만 서구 사람들도 서구 지역에 극장이 없어 현대극장을 애용했다. 또한 강화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시내 초입이라 나름대로 인기 있는 극장이었고, 앞에 현대시장과 옆에 예식장이 있어 주말이면 극장 주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 현대극장 1989년 모습. 출처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1989년에 극장 외관을 적벽돌 타일로 개축하여 재개관했다. 개관기념으로 ‘호소자6’의 주인공이 직접 싸인회를 했다.​​▲ 현대극장은 1996년에 폐관했다. 1층은 마트가 바뀌었다.​​​현대극장 1층은 마트로 바뀌었고 극장은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오성극장, 백마극장도 같은 형편이다. 군데군데 적벽돌 타일이 떨어져 나가서 애처롭기만 하다.▲ 극장 뒤편. ‘현대극장’이 담쟁이덩굴에 가려져 ‘장’만 보이는데 ‘장’도 ‘강’이 되고 말았다.​​​▲ 현대극장 바로 앞에 있는 현대시장은 1971년에 설립되었다. 현대극장의 이름을 따서 현대시장이라 했다.   ▲ 조이식 전 현대극장 기도주임 조이식 전 현대극장 기도주임의 회고다."현대극장에서 기도주임으로 근무했었다. 충무로에서 필름을 받아와서 상영하고 입장권을 관리했다. 키네마극장, 동방극장, 도원극장에 출장을 가기도 했다. 현대극장은 재생극장이었다. 재생극장은 전국에 필름을 다 돌리고 난 뒤 마지막으로 상영하던 극장을 말한다. 현대극장이 있던 이 근처는 온통 호박밭이었다. 극장이 생기면서 현대극장이 이 지역의 대명사가 되었다. 극장 주인은 두 명이었는데 사돈 사이였다.” ▲ 유명자씨는 현대극장 뒤에서 세탁소를 운영했다. 그는 70년대 현대극장에서 남진쇼를 봤었다고 한다.​​​​​​유명자씨는 동구 현대극장 뒤에서 세탁소를 운영했다. “송현동에서 양장점을 하다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세탁소를 하고 있다. 70년대에 현대극장에서 남진쇼를 봤었다. 몰려든 사람들이 어마어마했었다. 극장 주위로 술집도 많았고 장사가 잘 됐다. 지금 이 동네는 재개발 문제로 시끄럽다. 노인과 영세민만 남아있는 동네가 되고 말았다.”▲옛 현대극장 위치​​글·사진 윤기형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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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강화에서 즐기는 인천의 여름, 푸른 바다 길

    [인천 여행] 강화에서 즐기는 인천의 여름, 푸른 바다 길

    ​갑곶돈대, 연미정, 광성보 등 풍광 화려하고 역사 배움터 역할​​인천 강화도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길이 있다. 선사시대부터 내려져오는 역사의 발자취부터 다양한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반짝이는 인천의 푸른 바다를 품은 길을 거닐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보자.심도역사 문화길 - 강화나들길 1코스​​강화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해안 가까이에 길이 위치해 아름다운 강화의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소요시간은 길지만 연미정부터 갑곶돈대까지의 깊은 역사에 대해 곱씹는 길이 짧게 느껴질 것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연미정(월곶돈대)연미정의 최초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려 제23대 왕 고종이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면학하도록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 서해에서 서울로 가는 배는 이 정자 아래에서 만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한강으로 올라갔다.썰물 때는 물의 흐름이 눈에 보일 정도로 물살이 세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여 한 줄기는 서해로, 또 한 줄기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아 연미정(燕尾亭)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연미정 속에 담긴 긴 시간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그 뒤로 펼쳐진 끝없는 바다의 풍경까지 두 눈에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 연미정의 최초 건립연대는 확실하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고려 제23대 왕 고종이 구재(九齋)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놓고 면학하도록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사진은 연미정에서 휴식을 즐길고 있는 관광객들.호국돈대길 - 강화나들길 2코스​2코스는 강화해협을 따라 길게 펼쳐진 바닷길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도보코스다. 또한민족의 자긍심과 국난극복의 의지가 서린 강화도의 전적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은 함민복 시인의 감성 글판을 하나하나 찾아 읽다보면 걷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 해안선 따라 걷는 - 광성보광성보는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으로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였다. 1871년 신미양요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1976년 치열한 전투로 파괴된 시설을 복원하였으며, 당시 전사한 용사들의 무덤과 장군 전적비 등을 정비했다.광성보 안에는 광성돈대, 어재연·어재순 형제의 충절을 기리는 쌍충비각, 이름을 알 수 없는 전사 장병들을 모신 신미순의총, 손돌목돈대, 용두돈대가 있다. 특히 손돌목돈대는 강화해협에서 물살이 가장 빠르게 흐르는 천혜의 요새로 강화일대와 넓게 펼치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광성보는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으로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였다. 1871년 신미양요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철새 보러 가는 길 - 강화나들길 8코스 들고 나는 물길 위에 부드럽게 휘어진 황산도 데크길은 상쾌한 바닷바람이 반겨주는 길이다. 강화도의 갯벌과 풍요로운 들판, 산이 어우러지는 환경은 해마다 찾아오는 철새들에겐 더 없이 안성맞춤인 삶의 보금자리이다. 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드넓은 갯벌이 만들어 내는 독특한 풍광이 눈을 즐겁게 하고, 여름엔 푸른 바다의 짠 내음이 마음을 일렁인다. 겨울에는 철새도래지인 동검도 주변에서 재두루미까지 볼 수 있는 길이다. ■ 강화의 해안선을 지키는 초지진초지진은 강화의 해안 경계 부대인 12진보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통해 추정해볼 때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1870년대에 신미양요 때 미군과 충돌했던 격전지이며 일본 운요호 사건 때 상륙을 시도하는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이후 초지진은 허물어졌고, 초지진이 관할했던 초지돈대만 남았다. 민족 시련의 역사적 현장이었던 이곳은 현재 호국정신의 교육장이 되도록 성곽을 보수하고 당시의 대포를 진열하고 있다. 돈대 옆 소나무에는 신미양요 혹은 운요호 사건 때 포탄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초지진은 강화의 해안 경계 부대인 12진보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승정원일기를 통해 추정해볼 때 조선 효종 6년(1655)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글  김성호, 사진 최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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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인천가족공원 가족봉안담 ‘90년’ 사용한다

    [뉴스 속 뉴스] 인천가족공원 가족봉안담 ‘90년’ 사용한다

    ​​인천시설관리공단 가족단위 장사시설 확대운영, 8월중 신청자 모집 ​​인천시는 ‘가족 친화 신 장사문화 조성’을 목표로 가족단위 장사시설 확대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시는 가족유대와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가족장사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2월 인천가족공원의 장사시설에 가족봉안담(8위, 12위), 가족정원장(6위)을 신설하는 내용의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개정을 시행한 바 있다. 사진은 가족정원장 예시.​맞춤형 가족 단위 장사시설 확대 운영인천시는 가족유대와 자연친화적 장사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가족장사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2월 인천가족공원의 장사시설에 가족봉안담(8위, 12위), 가족정원장(6위)을 신설하는 내용의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개정을 시행한 바 있다.‘가족정원장’은 가족별로 최대 6위씩 총336위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이와 함께 가족별로 각각 8위·12위씩 총 1696위를 안치 할 수 있는 가족봉안담도 사용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일반봉안시설 사용기한의 3배인 9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신청자 모집공고는 8월중에 인천시설공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자연 친화적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추진‘인천가족공원’은 관내 도심 속 유일한 종합장사시설로서 부족한 묘지 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2005년부터 2040년까지 단계별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3-1단계 사업(2016년~ 2021년, 사업비 515억)을 통해 봉안당(별빛당) 건립, 자연장지 등을 조성 완료했으며, 3-2단계(2020년~2025년) 사업은 봉안당(2만기) 건립, 자연장지(1만기) 조성, 산림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정원장’은 가족별로 최대 6위씩 총336위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이와 함께 가족별로 각각 8위·12위씩 총 1696위를 안치 할 수 있는 가족봉안담도 사용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용기간은 일반봉안시설 사용기한의 3배인 9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신청자 모집공고는 8월중에 인천시설공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가족봉안당 예시.​​​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운영 중인천시는 7월부터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공영장례 서비스’를 지원해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에 대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가족공원 내 별빛당에 제례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그 동안 무연고 사망자들은 별도의 장례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했으나, 고인의 존엄성과 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장례를 실시하게 됐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성묘시스템 고도화’ 시행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서비스’는 명절마다 약 4만5000명이 이용했다. 미리 신청을 받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온라인성묘시스템 고도화’로 올 추석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또 배경화면을 종교 별로 차등 적용하고, 현실감 있는 차례상 표출 및 유가족간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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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이번 문학산 음악회 ‘여름, 시네마 재즈콘서트’로 즐겨요

    [무대와 객석] 이번 문학산 음악회 ‘여름, 시네마 재즈콘서트’로 즐겨요

    ​​8월 7일 재즈공연장 ‘버텀라인’서 유튜브 생방송​​인천시는 ‘제6회 문학산 음악회’의 주제를  ‘여름, 시네마 재즈 콘서트’로 정하고 8월 7일(토) 저녁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방송한다.그동안 문학산음악회는 문학산을 1년에  한번 야간에 개방해 개최해왔지만 2020년부터 매일 야간에 확대 개방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계절 음악회로 기획해 봄 음악회에 이어 인천시민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됐다.다만, 코로나19 4단계에 따라 이번 여름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개된 문학산이 아니라 인천 재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버텀라인(중구 신포동 소재)’에서 공연실황을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제6회 문학산 음악회’는 코로나19 4단계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개된 문학산이 아니라 인천 재즈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버텀라인(중구 신포동 소재)’에서 공연실황을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버텀라인에서 진행된 재즈공연 장면​​​이번 ‘여름, 시네마 재즈콘서트’는 한국재즈 1.5세대로 평가받는 실력파 최용민 재즈밴드의 연주와 천재 트럼페터 곽다경의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한 여름 밤 무더위 날려줄 낭만적인 시네마 재즈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음악인 ‘오즈의 마법사’와 ‘니모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양은 가득히’, ‘대부’, ‘빠삐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즈의 선율로 펼쳐진다.‘버텀라인’은 100년이 넘은 개화기 근대건축물로 1983년 오픈해 김광민, 웅산, 윈터플레이 등 국내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선 곳으로 인천 재즈의 산실로 평가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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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불볕더위 이기는 '폭염' 대책 총력 추진 외

    [인천뉴스] 불볕더위 이기는 '폭염' 대책 총력 추진 외

     ▲ 인천소방본부 등과 협조해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 등 10개의 임시선별검사소, 9개의 선별진료소 대기 장소 주변에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펌프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1일 2회 물을 뿌린다. 폭염으로 데워진 땅에 물을 뿌리면 기화열로 인해 주변 온도가 내려가, 검사대기자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인천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추가 지원하고,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검사대기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생수 및 냉동고·냉장고를 제공하는 등 폭염대책을 마련했다.먼저, 시는 코로나19 검사대기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해, 8월 31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8곳과 선별진료소 9곳에 생수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생수를 시원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냉동고와 냉장고를 설치했다. 검사대기자 생수 지원은 검사대기자 수 및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현재 임시선별검사소는 폭염경보 발령 시 운영을 단축시켜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 오후 5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4시는 운영을 중단해 근무자 및 검사대기자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쿨매트 등의 냉방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50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군·구 수요를 파악 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소방본부 등과 협조해 주안역 임시선별검사소 등 10개의 임시선별검사소, 9개의 선별진료소 대기 장소 주변에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펌프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1일 2회 물을 뿌린다. 폭염으로 데워진 땅에 물을 뿌리면 기화열로 인해 주변 온도가 내려가, 검사대기자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폐쇄됐던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도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개방을 추진한다.시는 백신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315개소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인 환기·소독 및 방역물품을 비치하는 등의 방역대책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환경사랑 체험이벤트 ‘에코홈스쿨’ 진행​​​인천시는 코로나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체험 평생교육’을 추진한다.환경사랑 체험이벤트는 ‘에코홈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1차 행사는 8월 9일(월)부터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체험 후 인증샷을 찍어보고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2차 행사는 9월 27일(월)부터 인천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에서는 ‘함께해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는 샴푸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해당 이벤트들은 인천시민 누구나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itle.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체험키트는 택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체험키트를 만든 후 인증샷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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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노인 일자리 확대, 올해 1185개 확대

    [뉴스포커스] 노인 일자리 확대, 올해 1185개 확대

    ​9~11월 참여, 전문시니어 양성교육 사업 등 추진​​​인천시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보전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축소된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만336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목표로 6월말 현재 4만4397명의 어르신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 및 전문시니어 양성교육 사업, 인천형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는 올해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만336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목표로 6월말 현재 4만4397명의 어르신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이번에 확대 추진되는 사업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1185명의 어르신에게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시,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8월중 각 군·구별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관할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문의 또는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innojung.go.kr/job/)에 접속하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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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 심야에 갑자기 아플땐? 공공심야 약국 13개소로 확대

    [알림] 심야에 갑자기 아플땐? 공공심야 약국 13개소로 확대

    ​​약사가 야간시간 대기, 처방전 따라 약 조제·복약지도​​​​인천시는 평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공공심야약국’은 민선7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9년에 처음 3개소로 시작해 올해 초 11개소까지 확대한데 이어서 2개소를 추가했다.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그 동안 신청약국이 없어 운영을 못했던 동구, 연구수 지역에 소재한 백제약국(동구 화수로 18)과 별온누리약국(연수구 하모니로 158, A동)이다. 다만 별온누리 약국은 연수구의 추경이 확정되는 9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야간시간에 대기하며 의사처방전에 따른 전문 약품 조제 ‧ 복약지도를 포함,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는 인천시와 해당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매일 운영이 어려운 일부 약국은 요일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심야공공약국 안내는 119, 120콜센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시 및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심야약국 운영현황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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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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