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Top Click

Total : 8

  • 인천 124만 가구에 25만~100만원씩 준다

    [뉴스 속 뉴스] 인천 124만 가구에 25만~100만원씩 준다

    ​긴급재난지원금 e음카드,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인천시가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아닌 상위 소득 30% 가구에도 가구당 25만원씩을 일괄지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총 124만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4인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는 100만원, ‘상위 30%’는 가구당 일괄 2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단 정부지원금과 시 지원금을 동시에 중복 수령할 수는 없다.인천시는 지난 3월 26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지난 30일 정부가 소득하위 70% (중위소득 150% 상당) 이하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에게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가구당 긴급재난지원금 25만원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e음카드와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 포함)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e음 카드는 시민 98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캐시백 규모가 4%에서 10%로 상향됨에 따라 인천e음 카드 평균 결제액 규모가 54% 급증한 바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이 인천e음 카드로 추가 지원될 경우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추경이 실시되는 5월에 맞춰 신속하게 지원하며, 소요재원 규모는 지방채 등을 통해 약 1천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시의 건전한 재정운영 노력으로 금년 현재 기준 시의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약 16%수준을 예상되는 만큼 전체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재정 건전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울동네 맛고수, 100화 - 뷔페

    [웹툰 · 갤러리] 울동네 맛고수, 100화 - 뷔페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평화의 염원을 노래로 불러요”

    [인천 이야기] “평화의 염원을 노래로 불러요”

    ​강화 교동 망향단 카페지기 겸 가수 안병순​▲교동 망향단강화 교동 망향단에는 카페지기가 들려주는 라이브 음악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풍성하게 한다.망향대는 고향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기 위해서 높게 쌓은 대를 말한다. 망향대에는 설날이면 고향을 그리는 실향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동면 고구리에도  야산 기슭에 위치한 연산군 유배지 표지석을 지나 교동 북쪽해안 언덕백이에 망향단이 마련되어 있다.교동 망향단은 황해도를 연백군 연안읍을 고향으로 둔 실향민 모임인 비봉회가 주축이 되어 1960년도에 세운 것으로 교동 관광 코스로 지정되어 있다.망향단에 오르면 바다를 뒤로 한 채 망배비, 망배제단, 협찬자 안내석, 망원경 두 대, 요즘은 보기 드문 빨간우체통이 눈에 띈다.  ‘망향대' 망원경을 통해 드넓은 바다 끝에 끝없이 펼쳐진 연백평야를 바라볼 수 있다.▲망향단비남북 분단의 아픔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전국에 통일전망대가 여러 곳 있다. 철원과 고성에 통일전망대가 있고 자유로 옆의 오두산 통일전망대도 있으며 잘 알려진 파주 망배단이 있지만 북한과의 직선거리 3km에 불과한 곳에 설치된 교동도 망향단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근래 교동이 평화의 섬으로 부각되고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실향민만이 아니라 인솔교사와 함께 망향단을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도 잦아졌다.사단법인 우리누리 평화운동 김영애 대표는 “교동도는 평화인성교육과 통일체험연수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북한을 조망하면서 자연생태 속에서 걸을 수 있는 평화나들길이 있고 실향민들의 삶의 현장인 대룡시장을 견학할 수 있다.특히 의미 있는 것은 실향민 어르신들의 고향 이야기를 직접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을 경험하고 교동을 열심히 간척하고 대룡시장을 만들어 경제활동을 하며 살아오신 값진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재미있고 감동을 준다. 차세대들은 평화교육과 통일체험을 통해 실향민 어르신들의 통일 염원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교동 망향단 카페지기 겸 가수 안병순​​교동 망향단에는 여느 망향단과 다른 특별한 트럭 카페가 있다. 즉석에서 커피콩을 갈아 내려주는 원두커피와 석류차 간단한 간식류, 표고버섯, 마른 고사리 등 나물류, 강화 섬쌀 등이 트럭 카페에서 판매된다.자신을 망향단 지킴이 겸 카페지기라고 소개한 안병순씨는 2019년 8월부터 망향단 카페 트럭을 차리고 차를 팔고 기타를 연주하며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준다. 군데군데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마치 야외 라이브 무대를 연상케 한다.카페지기 안병순씨는 비봉회 회원이나 실향민은 아니란다. 집이 망향단과 가깝고 연백군 애향모임 회원과 가까워 평화음악회 등 다양한 평화통일 관련 행사에 게스트로 초대받아 노래를 부르며 활동한 것이 포트트럭 카페를 망향단에서 운영하며 노래를 부르는 계기가 됐다.노을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타를 치며 라이브로 감미롭게 들려주는 그의 노래는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해 꽤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용돈을 벌어쓰는 방랑자적 삶에 자족하는 삶은 여유로워 보였다.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망향단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전같지 않다. 4월 중순 쯤 벚꽃이 만개하면 망향단 풍광이 더 없이 아릅답다는 자랑도 잊지 않았다.교동 망향대는 1988년 8월 15일 한국전쟁(1950.6.25.~1953.7. 27) 중 함경도 연백군 연안읍에서 피란온 주민들 중 애향모임인 비봉회 대표 김규태 외 15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 269-1에 세워졌다.교동 망향대는 북한과 직선거리 3km정도에 불과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강화군에 살고 있는 실향민만이 아니라 800만 실향민의 애환과 아픔, 그리움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장소, 평화통일 교육 장소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라이브로 노래를 들으며 인생 샷을 찍고 싶은 사람은 교동 망향대 트럭 카페가 최적의 장소다.와룡지 너른 들에 / 뜸북새 지새 울고 / 북신당 맑은 샘물 / 솟구쳐 흐르는지그리움 구름 되어 / 비봉을 찾아 드니 / 한 서린 안개 피어 / 눈앞을 가리누나.- 먕향 시 일부​▲대룡시장▲2020년 4월 중순 경에 오픈 예정인 ​파머스 마켓교동 망배단에서 나와 인근 고구저수지와 대룡시장에 가보면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추억의 사진관, 꽤배기, 연안 떡 등 추억의  먹을거리, 강화에서 나온 농산물과 순무 김치, 강화 새우젓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4월 중순 경에는 대룡 시장 옆으로 파머스(famers) 마켓이 문을 열 예정이다.​■ 가는길 서울 : 김포한강로(14.0km) → 김포대로(13.1km) → 강화대로(13.5km)인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14.4km) → 김포한강로(10.8km) → 김포대로(13.1km) → 강화대로(13.5km) / 망향단 주차 시설의 주차와 관람 망원경은 모두 무료다.​글· 사진 이명옥 i-View 객원기자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화농(華農) ‘왕서방’은 왜 사라졌나?

    [그때 그 시절] 화농(華農) ‘왕서방’은 왜 사라졌나?

    ​인천화교들 주안동, 숭의, 용현동, 석바위 등에서 농사​1925년 발표된 김동인(金東仁)의 단편소설 <감자>에 나오는 중국인 ‘왕서방’은 채소농사로 돈을 모은 거부(巨富)다. 소설속의 왕서방은 한국인을 핍박하고 억압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김동인(金東仁)이 중국인 왕서방을 그렇게 그린 데는 시대적 배경이 깔려있다.▲임치유 원장의 주안동 옛날 집의 모습. 모자를 쓴 사람이 아버지 임송산(작고)이다.새로운 채소류와 농사기술로 권력과 부 축적소설 <감자>에서 김동인이 화농 ‘왕서방’을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묘사한 것은 그 당시 화교들이 가진 권력과 돈 때문이었다. 한국으로 이주한 화교들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채소류와 농사기술로 부를 쌓았고, 이로 인해 그들은 한국사회내에 새로운 권력자로 부상하고 있었다. 화농들은 경작의 달인들이었다.인천에도 화농들이 많았다. 화농은 주로 인천과 부천에서 채소재배에 종사했다. 1948년 4월말 인천의 화농 호수는 215호였고 22만2천평의 밭에서 채소농사를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됐던 화농들의 채소농사는 해방 후를 넘어 1970,80년대까지 이어졌다. 그들은 주로 주안동, 용현동, 숭의동, 석바위, 도화동, 송림동에서 농사를 지었다. 이곳은 당시만해도 도시의 외곽으로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던 동네였다. 그들은 맹지를 개간해 밭농사에 적합한 땅으로 만들었다. 화농들이 지었던 농산물은 시금치, 우엉, 배추, 무, 토마토, 양배추, 오이, 부추 등 지금도 우리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들이다.주안동에서 1만평 농사 진 '경작의 달인' 화농 임송산만수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임치유(林治有,61) 원장은 화농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임송산(林松山, 작고)은 1916년생으로 23,4세쯤에 중국 산둥에서 인천으로 건너왔다. 그가 인천에 온 것은 중국이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으로 어수선했기에 몸을 피신하고자 했던 이유와 산둥의 척박한 땅을 떠나 인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였다.▲만수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임치유 원장​물설고 낯선 타국에서 임송산이 선택한 일은 농사였다. 그는 신기촌 일대 땅 1만평을 사서 농사를 지었다. 매입했던 땅에서 농사를 하다 한국인에게 자신의 땅을 판 뒤 그 땅을 다시 임대해 수십 년 간 농사를 지었다. 미추홀구 주안동 846번지 일대다. 신기촌은 농사짓기에 알맞은 땅이었다.화농 임송산이 농사졌던 작물은 배추, 무, 중국부추, 비트, 마, 토마토, 오이, 시금치, 당근, 파 등이었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강낭콩처럼 생긴 '운두'라는 콩도 심었다. 워낙 대규모로 농사를 지었기에 고정 일꾼이 2~3명 있었고, 일당을 받고 일하는 아줌마들이 매일 30~50명씩 와서 일을 거들었다.“아버지가 농사를 아주 잘 지었어요. 계약한 재배 물량을 정확하게 생산하셨어요. 농작물 하나 허투루 버리는 것 없이 실한 농작물을 생산했지요. 그 만큼 아버지는 부지런하게 일했고 농사에 정성을 다하셨습니다.”농산물은 동인천, 숭의동에 있던 깡시장에 경매로 팔렸다.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재배한 특수작물은 서울호텔이나 서울 창동시장으로 가져다 판매했다.▲화농의 모습. 뒤에 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인천의 대표적 화농중의 한명이었던 임송산, 그는 주안동 일대에서 대규모로 농사를 지었다.​농사는 신기촌이 개발되면서 서서히 내리막을 걸었다. 임치유 원장이 8~9살이 되던 해에 화수동, 만석동에 피란민들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동네가 형성됐다.  사람들이 모이고, 집들이 생기면서 농사를 지을 땅이 줄었다. 1960년대 중후반에 ‘신기촌’이 생겼다. 한적했던 동네에 피란민들이 들어오면서 사람들로 북적였다.임 원장은 이때부터 채소를 서리하는 도둑들이 생겼다고 한다. 밭을 망가뜨리고 농작물을 훔쳐가는 도둑을 막고자 수시로 보초를 서야 했다.도시화로 인한 개발의 열풍은 시대의 흐름이었다. 아버지가 농사짓던 밭 한가운데로 큰 도로가 뜷렸다. 땅 주인은 개발로 인해 땅값이 폭등하자 땅을 쪼개서 팔기 시작했다. 더 이상 농사짓는 게 어려운 상황이었다.임치유 원장의 기억에 의하면 아버지는 그가 고등학교 2,3학년 때 인 70년대 후반까지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집안에 막내였던 저는 심부름을 많이 다녔어요, 일꾼들 막걸리 받아다 주는 일이나 작물이 깡시장에서 경매로 팔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전표를 가져다주는 일을 했습니다.”임 원장의 아버지는 1984년 중풍이 오면서 농사를 그만뒀다. 이때 신기촌에 있던 땅에다 건물을 지었다. 상가를 지어 임대료를 받는 것이 더 낫다는 주위의 권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상가를 짓던 도중 건축업자가 도망가면서 금전적 손실을 많이 봤고 임 원장도 어려운 시절을 겪어야 했다.무조건 밭일부터 해야 했던 서학보 사장의 이야기차이나타운에서 ‘만다복(萬多福)’이라는 유명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서학보(徐學寶, 61)씨도 화농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서유공(徐有功, 작고)은 1910년생으로 1927년경 인천에 왔다. 서유공은 중국 무술 쿵푸 유단자로 함경북도 하갈우에서 건설됐던 발전소, 광산 등 주로 건설현장에서 일했다. 서유공은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다독이고,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했다.▲차이나타운에서 중국집 ‘만다복(萬多福)’을 운영하는 서학보 사장.서유공이 쿨리들의 리더로 활동하다 농사로 전환하게 된 계기는 일본이 패전할 무렵인 1940년대부터 공사장 일거리가 없어지면서다.서유공은 고향 갈 때 쓰려고 모아 둔 돈으로 인천 주안동 세미동네에 땅 2천평을 사서 농사를 지었다. 땅은 시 소유의 적산 땅이었다.집안의 장남이었던 서학보 사장은 학교가 끝나면 무조건 밭일부터 해야 했다. 밭에서 쟁기질도 하고 수확한 채소를 옮기고, 정리하는 일을 했다. 밭일이 끝난 뒤에야 집에 와서 학교숙제를 할 수 있었다.서학보 사장은 화농들이 인천의 채소시장을 주름잡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했다.“1950년대 말 화농이 동인천 공판장에서 채소를 팔고가다 급해서 거리에 똥을 누었는데 이일로 한국인들에게 폭행을 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화교협회에서 이 일을 문제 삼아 농산물 출하를 거부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인천에 채소 품귀 현상이 일어났고 인천시장이 사과한 뒤에야 농산물을 출하했던 일이 있었습니다.”화농들은 농사에 쓸 퇴비를 구하기 위해 이웃동네 집들의 '푸세식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 처리하기도 했다. 동네 화장실 인분을 치워주고 그것으로 퇴비를 만들었다. 인분은 그들에게 중요한 농사의 자원이었다.인천화교 학교 용현분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부모 직업은 대부분 농부였다. 이런 이유로 화농의 아이들은 한국인들로부터 ‘똥냄새’ 난다며 놀림을 받곤 했다.서학보 사장의 집도 60년대 외국인농지소유권 제한으로 토지소유권이 박탈되자 땅을 인천시에 팔아야 했다. 보상은 지상물에 대한 가격만 받았다. 평당 52원씩 받았다. 땅을 넘기고 나서 부모님은 아이들이 잠든 뒤 부둥켜안고 숨죽여 울었다. 땅을 넘기고 거지가 된 화교들도 있었다고 한다.▲신기촌 일대를 안내하고 있는 서학보 사장▲​서학보 사장의 가족 앨범1960년대 이후 화농들이 몰락하고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중국 식당들이 많아졌고 수요도 늘었다. 농사를 그만둔 화농들이 식당업으로 많이 진출했다고 한다.서학보 사장은 “신기촌 일대 수십만 평의 땅에서 화농들 약 20호가 농사를 지었다”고 회고했다.그는 “농사가 힘들기도 했지만 그 시절이 그립기도하고 재미있었다”며 “파종을 한 후 싹들이 파릇파릇하게 자라고 싱그러운 채소를 볼 때 그 뿌듯함은 농사를 져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말했다.화농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계절을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채소를 재배했다. 한시도 토지를 놀리지 않았다. 소위 말하는 “해가 뜨면 밭에 가 일하고, 해가 지면 집에 돌아와 쉬는(日出而作, 日沒而息)”생활을 했다.화농들은 논농사에 익숙한 한국에서 새로운 밭작물과 농사 기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1960년대 도시화로 채소의 대량소비가 이뤄지자 도시에 채소를 원활히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화농들이 농사를 지었던 땅에는 이제 아파트와 빌딩이 서 있고, 도로가 나 있다. 지금은 그들이 언제 인천 땅에서 농사를 지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들의 이 땅에서 흘렸던 땀과 노고, 역사는 그대로 땅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글  이용남 i-View 편집위원, 사진 서은미, 유창호 자유사진가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올 봄엔  벚꽃나들이 잠시 멈춰주세요

    [동네방네] 올 봄엔 벚꽃나들이 잠시 멈춰주세요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4월 4일~19일 폐쇄 ​​인천시가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감염, 해외 입국자 확진이 이어져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 봄나들이객이 몰리는 공원을 폐쇄하고 봄축제를 취소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나섰다.벚꽃 개화시즌인 4월 4일~19일, 16일간 폐쇄시는 매년 봄 상춘객으로 북적이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벚꽃 개화 시즌인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16일간 폐쇄한다.인천대공원 벚꽃터널은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줄지어있어 벚꽃 시즌이면 하루 평균 약 5만 명, 주말에는 13만여 명이 찾는 수도권의 벚꽃 명소이다. 이에 매년 벚꽃축제가 열렸으나 올해는 벚꽃 개화기간 동안 공원을 닫는다.연수구도 청보리와 유채꽃 군락지로 유명한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인근의 봄꽃밭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즐겨달라는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도 당초 4월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하고, 출입제한 현수막을 내걸었다.봄꽃 축제, 4월 행사 취소지역의 벚꽃 축제도 취소하고 공공장소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 군·구가 사활을 건다.매년 4월 열리던 중구 자유공원 벚꽃축제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한적한 곳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즐기는 벚꽃명소로 사랑받는 옹진군 장봉도 벚꽃길 건강걷기 대회도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서구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도 40년이 넘은 벚꽃나무 600여 그루가 울창한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매년 일주일가량 일반인에게 개방해 벚꽃축제를 열었으나, 올해는 개방하지 않는다.시는 4월 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식목일 행사를 취소하고, 11월 예정인 숲가꾸기행사 때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로 대체한다.시와 광복회도 오는 4월 11일 예정이었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올해는 시민 안전을 위해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도 4월 말 예정이었던 인천사랑의수어한마당을 연기해 11월 전국 단위로 열리는 청각장애인예술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다.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신·재생에너지 설치 가구에 보조금 드려요

    [인천뉴스] 신·재생에너지 설치 가구에 보조금 드려요

    인천시가 저탄소 친환경 도시전환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경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약 1천여 가구에 총6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택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신청자간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과 시, 군·구청에 신청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주택지원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총 3천189가구에 5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소유자로 정부의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사업 승인을 받은 사람으로 한해 1가구당 한 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청 에너지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문의 032-453-7242  인천시 인하대와 ‘인천지능융합연구센터’ 유치인천시는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0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 유치에 5개 기관, 12개 기업들과 함께 참여하고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인하대가 계획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제조(제조혁신전문대학원) + 물류(물류전문대학원) +포털(공항·항만) 분야의 인공지능 확산으로 지역산업을 고도화 ▸융합대학원으로서 일반대학원의 ‘인공지능 전공’ 및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융합 전공’을 신설해 고급 석·박사 등 전문 인력양성 및 기업 재직자 교육을 병행하며 ▸인천지역의 산·학·관 인공지능 협력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부문 확산을 목표로 응모한다. ▲인하대학교과기정통부는 공모를 통해 금년에 4개 대학을 선정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선정된 대학별로 3년 동안 약 41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성과 등을 분석하여 국비 추가연장 지원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17개 기관·기업과 함께 주관기관인 인하대학교가 제물포(제조업, 물류, 포털)에 특화하여‘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학교는 인공지능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시 등 공공기관은 연구용 데이터 발굴 및 공유를 위한 다각적 행정지원을 하며, 참여기업은 지역 산업계 현장 데이터 공동 발굴 및 분석 방법론 공유와 이를 이용한 산학 공동연구에 참여하게 된다.장애인에 다양한 정책 안내 '장애인 생활신문' 제공 인천시는 지역내 재가장애인에게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유용한 복지서비스와 생활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장애인 생활신문' 을 보급하고 있다. 시는 정보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해 2000년부터 구독신청 장애인가구 1만5천155가구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신문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장애인 생활신문 구독 신청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신청자에 한해 보급하고 있으며, 세대를 기준으로 1가구에 월2회 정기적으로 신문을 전달하고 있다. 신문 구독을 희망하는 장애인가구는 주민등록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구독이 가능하다. 현재 장애인 생활신문은 모바일 앱인 ‘미디어생활’을 통해서도 신속·정확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출력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뉴스 서비스를 시행 하는 등 정보취약 계층의 웹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신문사회공헌형 편의점 ‘GS 내일스토어’ 개점인천시는 소외된 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목적으로 시·GS 리테일·인천광역자활센터 ‧ 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위탁경영 형태의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를 4월 1일 개점했다.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 근처에 위치한 ‘GS25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에서 시설장비 일체를 제공하고 남동지역자활센터가 위탁경영하면서 남동구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내일스토어 인천6호점에는 GS리테일 교육장에서 8일간의 점포경영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준비를 거친 5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참여자에게는 전문기업에서 편의점 운영기법을 배움으로써 창업을 위한 자활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된다. ‘내일스토어’는 자활사업단이 민간기업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위탁 경영하는 새로운 자활사업 모델로 인천에서는 2017년 8월 제1호점인 GS25 만수향촌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개점이 운영 중이다.​※ 인천지역 GS25 내일스토어 현황•​ 만수향촌점 (인천 제1호점,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운영, 2017년 8월 개점)•​ ​부평남부점 (인천 제2호점, 계양지역자활센터 운영, 2019년 4월 개점)•​ ​갈산역점 (인천 제3호점,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운영, 2019년 5월 개점)•​ ​구월신세계점 (인천 제4호점, 남동지역자활센터 운영, 2019년 6월 개점)•​ ​계양임학점 (인천 제5호점, 계양지역자활센터 운영, 2019년 11월 개점)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집콕 온라인 문화생활 ‘힘내라 인천시민’ 서비스

    [리뷰] 집콕 온라인 문화생활 ‘힘내라 인천시민’ 서비스

    ​시립예술단 공연,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정보 가득여기저기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매일같이 접한다. 그런 소식을 듣노라면 외출을 망설이게 된다. 혹시 나갔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살짝 밀려오기도 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실내나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고 할 수 있는 굿 온라인 콘텐츠를 시 홈페이지 ‘힘내라 인천시민’ 코너에 모아놓았다. ▲인천시 홈페이지 ‘힘내라 인천시민’ 코너​시에서 마련한 온라인 콘텐츠는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3D 박물관, 공연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등 현장을 찾지 않고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정보, 손소독제·비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직접 만드는 DIY 영상,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홈트레이닝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필근을 비롯한 개그맨 5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홍보대사 ‘필근아소극장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웃음을 담아 만든 코믹영상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인천시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20명으로 구성된 ‘인천미디어크리에이터단’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을 제작하고, 그 중 우수 영상을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인천시 SNS를 통해 ‘착한행동캠페인’ 릴레이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실천하고자 하는 착한 행동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개인 SNS에 올리고, 이어서 함께 참여할 지인을 지목하여 확산하는 방식이다. 백상현 소통기획담당관은 “이번 온라인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콘텐츠 페이지 링크 : https://www.incheon.go.kr/health/HE020415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 지하도상가 공유재산 사용료 최대 50% 감면

    [인천뉴스] 지하도상가 공유재산 사용료 최대 50% 감면

    ▲지하도 상가인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유재산법시행령'을 개정하고 3월 27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열어 지하도 상가 공유재산 사용료를 최대 50% 감면하기로 의결했다. 지하도상가상생협의회 위원장인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반동문 상가연합회이사장을 비롯한 상가법인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지하도상가 사용료 감면 규모와 점포별 관리비 지원 범위에 대해 협의했다. 사용료 감면 규모는 14개 지하도상가 3,398개 점포에 대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년 사용료의 50%(약 15억원)를 감면하기로 결정하고, 다만 현재 인천시 지하도상가의 경우 약 2천800여개(86%)의 점포가 제3자에게 전대하고 있어 사용료 감면 혜택이 실제영업을 하고 있는 전차인에게 돌아가도록 임차인 및 전차인에 안내문 발송과 상가연합회가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28일 9개 상가 1천948개 점포에 대해 사용료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일괄 유예 조치 바 있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고정경비 부담을 덜고자 13개 상가 3천319개 점포에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비, 공공요금 등 약 11억 원 가량(점포별 약 25~30%)의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택시에 카드이용 수수료 100% 지원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이용승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택시업계를 돕고자 한시적으로 카드이용 수수료를 100% 지원한다. 인천 택시업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22.8% 이상 감소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2005년부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에는 카드이용 활성화를 통한 경영 투명성 확보와 택시업계 재정악화 해소차원에서 지원율을 수수료의 80%에서 90%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카드 이용 수수료 전액 지원기간은 2월분부터 올해 말까지로 법인 및 개인 운송사업자가 부담하던 수수료 약 5억원을 시에서 부담하며 택시업계의 별도 신청 등의 절차는 필요치 않다. 

    기간없음
    작성일 2020.04.01 (수)

Main News

Main News더보기 +

많이 본 뉴스

주간 TOP 클릭
많이 본 뉴스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