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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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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0

Total : 10

  • 2018

    06.28

    목요일

    [무대와 객석] 전시로 보는 '인천 합창 역사'

    ​인천음악플랫폼 2018 개관 기획전 인천문화재단 인천음악플랫폼 2018년 개관 기획전 <인천 합창의 궤적>이 6월 28일 인천음악플랫폼 음악홀에서 연다. 인천음악플랫폼은 지난 1월, 옛 조선상업은행 터인 (舊)동인천 등기소 건물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많은 음악인이 활동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은 인천 합창의 역사와 합창단을 조명한다. 인천 음악의 현주소를 찾고, 합창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제2회 로고스합창단 정기연주회, 1978, 이경구 소장개관 기획전은 인천의 합창을 주제로, 합창을 공연이 아닌 역사적 관점에서 전시 영역으로 끌어온 최초의 전시다. 인천 합창의 역사는 유구하다. 개항기 근대 문물이 유입되며, 음악 역시 타 지역보다 빠르게 전파되었고, 교회를 주축으로 음악교육과 공연에서 찬송가를 비롯한 창가가 자연스레 스며들었다.근대의 음악적 수혜를 입은 인천은 교회 내 성가대를 중심으로 1950년대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합창할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했다. 특히 1995년 재창단 된 인천시립합창단은 인천의 자랑스런 지휘자 윤학원씨를 예술감독으로 맞아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합창단이 되었다. ▲ 초등창가 6학년, 1935, 삼성출판박물관 소장​​▲ 인천시립합창단 창단공연 프로그램, 1981 인천시립합창단소장​​▲ 인천MASS악보, 1995, 인천시립합창단소장이번 전시에서는 3개의 섹션에서 60여 점의 합창 관련 자료가 선보인다. 1부에서는 근대 음악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찬미가」(1897, 내리교회 소장), 「초등창가 제6학년용」(1935, 삼성출판박물관 소장)이, 2부에서는 전국 최초로 합창된 헨델의 「메시아」(1954, 내리교회 소장) 악보,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합창곡 악보(1962년곡, 1980년 재편곡, 최영섭 소장)가 전시되며, 3부에서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창단 공연」 프로그램(1981,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인천시립합창단이 재창단 되며, 창작곡으로 발표되었던, 「인천 Mass(미사)」(1995, 인천시립합창단 소장) 음원과 악보가 주요 컬렉션으로 공개된다.▲ 헨델 메시아 악보, 1955, 내리교회 소장특히 내리교회가 소장하고 있는 헨델의 「메시아」(1954, 내리교회 소장) 악보의 경우, 1954년 2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등사원지에 철필로 일일이 그려 등사기에 인쇄한 악보로, 전국 최초로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합창한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이후 3회 메시아 합창의 경우는 인천 출생, 대표적 작곡자인 최영섭씨가 지휘했다.최영섭 작곡가는 1950년대 인천에서 음악교사로 활동할 당시, 구국대학생합창단과 해군경비부 합창단, 인천애협교향악단 등에서 지휘 활동을 펼쳤다. 이후 생긴 합창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인천을 합창의 도시로 키워내는 씨앗이 되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제14회 호산나 합창 발표회 프로그램, 1969, 김한철 소장​한편, 6월 28일 오후 4시에는 전시 개막식이 인천음악플랫폼 로비에서 개최된다. 70~80년대 귀중한 자료를 대여해주신 김한철 지휘자가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함께 “인천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 : 6월 28일 ~ 8월 23일(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전시장소 : 인천음악플랫폼 음악홀 관 람 료 : 무료 문 의 : 455-7178, www.ifac.or.kr  

    2018.06.28 ~ 2018.08.23
    작성일 2018.06.25 (월)
  • 2018

    06.27

    수요일

    [전시 · 공연] ‘냥이’를 사랑하는 분들 다 오세요

    ​고양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냥덕예찬’중구에 있는 임시공간에서는 고양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인 <냥덕예찬>을 연다. <냥덕예찬>은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이를 매개, 소재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찾아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기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외 고양이를 좋아하는 시민, 예술가 그리고 관련 활동가들이 문화예술을 매개와 향유 중심으로 만나, 지역 사회와 공동체 그리고 각자의 활동을 위한 친목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기대된다. ​1강 6월 27일 수요일, 오후 6시 고양이 문학에 대하여 - 정현석 (유음출판사 편집장)유음 출판사 정현석 편집장과 함께 유음에서 발간한 두 종의 고양이 문예지 <젤리와 만년필>과 <우마고 우동고>의 기획 의도와 수록된 고양이 문학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고양이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과 출판물 등을 소개하고 고양이가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묘사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강 7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너와 나를 엮는 직조 – 냥이 자리 짜기 워크숍, 이혁종 (작가)양말제조업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인 양말목의 업사이클 방안으로 개발된 직조방식을 통해 고양이들이 머물 수 있는 러그를 제조한다. 고양이와 사람이 조화롭고 멋스럽게 머물 수 있는 풍경을 만들고 나아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 동물의 생존권과 쾌적한 삶을 위한 환경권에 대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다. 3강 8월 29일 수요일, 오후 3시고양이의 음악, 사람의 음악 - 송현민 (음악평론가, 음악 이론)클래식 음악 중에는 유독 고양이에게 안정을 주는 곡들이 많다. 신기하게도 이 음악들은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안정을 선물하는 음악이다. 고양이나 사람이나 모두가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하여 고양이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를 양육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길냥이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강좌다. 또한 고양이를 소재로 한 음악들도 살펴볼 예정이다.9월 19일 냥이와 만화 - 한상정 (만화이론, 인천대 교수) 10월 31일 냥이 그림 - 노석미 (작가)- 섭외중11월 28일 나의 첫 동네 고양이 - 김하연(사진 작가) *9 ~ 11월 강의는 추후 다시 안내드립니다.​ ​냥덕예찬일정 : 6월 ~ 11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장소 : 임시공간참여 신청 : 인스타그램(@spaceimsi) 메시지, 전화 070-8161-0630 참가비 무료 (단, 7월 25일 직조수업 재료비 5000원) 문의 : 070-8161-0630, info.spaceimsi@gmail.com임시공간 space imsi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27번길 29, 2층 070.8161.0630  info.spaceimsi@gmail.com www.spaceimsi.com  www.facebook.com/spaceimsi​  www.instagram.com/spaceimsi​​ 

    2018.06.27 ~ 2018.11.28
    작성일 2018.06.25 (월)
  • 2018

    06.21

    목요일

    [무대와 객석] 2018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

    ​창작 예술 어려움 딛고 예술가 삶 체험돕는 수업부평구문화재단은 직접 만든 악기와 노래로 재능 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문화 예술 교육 강좌 2018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을 진행한다.​ ​<뮤직 쿡!>은 참여자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예술을 매개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작과 예술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깨고 예술가의 삶을 체험하도록 돕는 수업이다. 또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여 일상을 벗어나 온전한 나만의 이야기를 참여자들과 함께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부터 작곡 수업을 세분화하여 내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직접 만들어 재능기부 공연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자가 다른 사람들과의 감정과 경험을 잇는 징검다리로서 타인과 함께 하는 작업을 빌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추후 재단 소속의 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참가자들은 문화를 소비하는 위치만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만들어 노래함으로 우리만의 문화를 생성하고 예술 창작 주체자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아 만족감에 더 나아가 존중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와 관련된 ‘2018 요리하는 음악 프로젝트 <뮤직 쿡!>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0일 수요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혹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된 문의는 대표전화 032-500–2000/2065를 통해 가능하다.  

    2018.06.21 ~ 2018.10.19
    작성일 2018.06.18 (월)
  • 2018

    06.20

    수요일

    [무대와 객석] 초여름 리드미컬한 재즈음악 세계로 초대

    ​20일 <커피콘서트>, 김가온 재즈피아니스트 공연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6월 무대가 20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이 선다. 리드미컬한 재즈음악으로 초여름 오후의 허전함을 가득 채워 줄 채비를 마쳤다. ▲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서울대학교에서 작곡 이론을 전공하고 버클리와 뉴욕대에서 재즈를 공부했다. 그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재즈를 새롭게 해석하며 비밥과 라틴, 펑크,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자유롭게 구사한다.그만의 깊은 감성을 담은 연주는 재즈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케니 워너는 그를 두고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매우 총명하여 어떻게 연주해야 즐거워지는지 아는 연주자”라고 평가했다.​ ▲ 더블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이번 무대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더블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가 어우러지는 트리오 구성으로 꾸며지며, ‘Like the other day’,‘Orange colored sky’,‘제주도의 푸른 밤’ 등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매혹적인 재즈보컬 이주미가 함께하여 감미로운 음색의 재즈무대를 선사한다.2008년에 시작해 4만8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에게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10년 문화지기’라는 별칭을 얻었다. 클래식, 재즈, 국악,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하며 깊은 커피향만큼 진한 감동을 전한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등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문의) 032-420-2737 ​ ※ 커피콘서트Ⅳ김가온 재즈콘서트  ○ 일 시 : 6월 20일(수) 오후 2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관 람 료 : 전석 1만5천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420-2737 ○ 예 매 : 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2018.06.20 ~ 2018.06.20
    작성일 2018.06.11 (월)
  • 2018

    06.07

    목요일

    [무대와 객석] 전쟁 속 어린 ‘달래’가 꿈꾸는 판타지 드라마

    ​한국전쟁 배경 “평화와 가족의 소중함“ 담은 이야기무대 위에 마련된 달래네 집은 여느 집과 다르지 않다. 마당 앞 얼기설기 줄에 이불 빨래가 걸려 있는 집의 소박한 풍경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봄에는 꽃놀이, 여름이 되면 물고기 잡기, 가을에는 감따기, 겨울이 오면 눈사람 만들기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달래네 가족에게 어느 날 피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갑자기 변해버린 상황 속에 달래네 세 식구는 각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환상처럼 떠올린다. ​어린 소녀 달래의 시선으로 한국전쟁의 아픔을 그려낸 <달래이야기>는 동화 같기도 하고 몽환적인 판타지 같기도 한 작품이다. 한국의 시골집을 표현한 소박한 무대를 배경으로 인형과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전문적인 관절인형의 연기, 배우와 인형이 함께 연기하는 독특한 방식을 통해 인간의 현실과 인형이 만드는 환상의 영역이 기묘하게 섞이는 새로운 연극적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시리즈 ‘스테이지149’의 어린이명작무대 첫 번째 작품인 <달래이야기>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평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는 넌버벌(non-verbal)인형극이다.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인형극제 최고 작품상과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UNIMA)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고,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개국 81개 도시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히 9일(토요일) 공연에 한하여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위한 <아빠 무료관람> 이벤트가 열린다. 자녀와 함께 동반 관람하는 아빠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420-2739 

    2018.06.07 ~ 2018.06.09
    작성일 2018.05.30 (수)
  • 2018

    06.05

    화요일

    [외고 · 칼럼] 군수 기업 미쓰비시 흔적 남은 ‘삼릉’

    ​숨어있는 부평이야기 -1945년 군수기지 부평 기억부평에는 유독 3월 1일(삼일절)과 8월 15일(광복절)에 주목 받는 곳이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부평 2동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에 방송 카메라가 즐비하게 늘어선다. 부평 2동이라는 공식 지명보다는 ‘삼릉’이라는 통속 지명으로 불리는 이곳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일제강점기 군수기지로 개발된 부평 1899년 경인철도가 개통되며 부평에는 부평역이 들어섰다. 그러나 지금과 달리 경인철도 개통 당시 부평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많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부평역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1930년대 후반, ‘공도(工都) 인천’이라는 구호 아래 인천은 공업 도시로 변모해 나간다. 비슷한 시기 부평에는 대규모 군수공장이 들어섰고 일본 육군은 부평을 조병창 부지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1940년 경인시가지계획에 따라 부평에 대단위 군수공업단지의 조성이 예고되었다. ▲ 경인시가지계획 평면도에 보이는 부평​이에 따라 일본 육군의 전쟁 무기를 생산하던 조병창, 그리고 군에서 관리하는 대규모 군수공장과 하청공장, 이곳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집단거주하던 사택 등이 부평역을 중심으로 생겨났다. 이렇게, 부평은 군수기지가 되었다.부평평야에 풍덩 주저앉은 군수공장 1937년 히로나카 상공은 부평역 인근의 경인철도를 기준으로 하여 북쪽으로는 철도 차량과 광산 기계를 생산할 공장을 짓고, 남쪽으로는 숙련공 양성을 위한 양성소와 노동자가 머물 사택을 지었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경영난에 빠진 히로나카 상공의 공장과 부속시설을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인수한 것은 1942년의 일이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미쓰비시 제강을 설립하여 이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였다.이곳에서 일하던 조선인 징용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부조리한 처우에 내몰렸다. ▲ 1940년경 히로나카 상공 부평공장 평면도​​​해방을 맞이한 부평의 군수공장 1945년 8월 15일, 일왕의 항복 선언과 함께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한다. 일각에서는 해방이 아니라 광복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당시 사람들이 사용하던 표현은 ‘독립’과 ‘해방’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해방이 되자마자 모든 것이 정상화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한반도에 있던 일본인들이 즉각적으로 철수한 것도, 군수공장을 관리하던 일본인들이 고스란히 공장 설비를 넘긴 것도 아니었다.해방을 맞이한 부평의 군수공장은 어떠한 풍경이었을까. 이규원의 소설 「해방공장」(1948년 발표)을 통하여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 기존까지 일본인 중역의 명령을 받던 조선인 노동자들은 자치위원회를 조직한다. 그리고 노동자 의식의 성장에 따른 공장 자주화 운동을 전개하며 이와 같이 외친다.“이 공장은 오늘부터 우리 노동자들의 공장이 됐소” - 소설 「해방공장」 중 ▲ 「해방공장」이 수록된 「우리문학」10호(한국근대문학관 소장)​​​소설 「해방공장」의 작가 이규원 우리에게 소설가 이규원(李揆元)은 익숙한 이름이 아니다. 1911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는 것, 필명이 파촌(巴村)이라는 것, 좌익 계열에서 활동하다가 월북했다는 것 등 단편적인 이력만 알려졌다. 월북하여 어떠한 활동을 하였는지 어떤 작품을 남겼는지 모두 베일에 싸여있다.1988년 납·월북 문인에 대한 해금 조치로 납·월북 문인들의 작품이 남한에 소개되었다. 하지만 3부작으로 예고된 「해방공장」 역시 2부와 3부가 집필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규원의 「해방공장」이 부평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이 소설이 배경이 바로 미쓰비시 제강의 공장과 사택이라는 점이다. 더욱이 이 소설이 작가의 자전적 경험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본인의 시각에서 쓴 「인천인양지」(1951년 간행)에서도 해방 정국을 맞이한 인천에서 진행된 공장 자주화 운동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규원의 소설과 그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삼릉’, 씻기지 않은 미쓰비시의 흔적 미쓰비시 제강의 공장이 있었던 부지는 미군이 점유하였다가 국군 정비대대가 사용하였는데, 1998년까지 공장 건물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공장 부지는 2002년 ‘부평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나, 역사 교훈의 현장으로 삼을 만한 곳임에도 공장 건물은 흔적 없이 사라져버렸다. ▲ 경인철로 위쪽에 옛 미쓰비시 제강 공장 건물이1998년까지 남아 있었다. (부평구청 제공)​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사택 일부는 아직까지 존재한다. 사택이 있는 곳은 ‘삼릉’이라는 통속 지명으로 불린다. 삼릉은 일본 군수회사인 ‘미쓰비시(三菱)’의 한자어를 우리식으로 읽은 것이다. 이 사택은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국내 강제동원 흔적을 간직한 유일한 곳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충돌하고 있다. ▲ 남겨진 옛 미쓰비시 제강의 사택​(2018년 홍승훈 촬영)​​그렇다면 삼릉이라는 지명은 어떠한가. 우리 지역의 아픔을 간직한 통속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까. 깊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다.1945년 군수기지 부평의 기억을 전시로 담다지난 6월 5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해방공장-1945년, 군수기지 부평의 기억」의 막이 올랐다. 이규원의 소설을 모티브 삼아 해방이라는 혼란한 시기 부평의 조각난 기억을 전시로 담았다. 이 전시는 1부 군수기지, 2부 해방공장, 3부 해방 그 후 등 총 3부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기간은 8월 26일까지다. 글· 사진 손민환 부평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2018.06.05 ~ 2018.08.26
    작성일 2018.06.11 (월)
  • 2018

    06.05

    화요일

    [전시 · 공연] 민족 주권 상징, 세관 135년 역사

    ​시립박물관,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특별전지난 6월 5일 개막한 인천시립박물관의 2018년도 첫 번째 기획특별전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이 시민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격랑 속에서 조선이 관세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세계 열강과 어깨를 겨루는 주권 국가로 발돋움 하려했던 모습을 재조명하고, 관세 제도의 정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천 해관의 역사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세는 주로 수입 물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국가 재정의 주요 재원일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이유에서 근대 이후 국민국가 시대가 열리며 국가의 주권을 상징하는 제도이기도 하였다.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주권을 상징하는 관세 역사의 명암을 우리의 4계절에 맞추어 4부로 구성했다. ▲『조일세의(朝日稅議)』, 1881년, 복제(규장각 한국학연구원)​제1부 ‘여름, 1876년’에서는 준비되지 않은 개항으로 인해 ‘무관세 시대’를 맞닥뜨리고, 그를 극복하여 관세를 도입되는 과정을 연출하였다. 조선은 1876년 일본과 조일수호조규를 맺고 개항하였으나, 불평등한 조관으로 인해 관세를 부과하지 못하고 개항지에 혼란을 초래하였다. 1883년, 인천의 개항 직후 조선은 관세 행정을 담당할 해관을 설치하면서 비로소 관세 제도를 운용하게 되었다. 본부에서는 자주의 권리를 확립하기 위한 조선 정부의 노력의 과정을 각 조약문과 조병호의 『조일세의(朝日稅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 관지계석, 근대​제2부 ‘가을, 1883년’에서는 관세행정을 담당하였던 인천해관의 탄생과 활동을 조명하였다. 인천해관은 단순하게 관세 징수의 기능만을 수행한 것이 아니었다. 인천항의 도시계획을 주도하였으며, 개화정책의 주요 재원을 확보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또한 주요 수입물품과 주요 수출품목을 해관 창고에 재현하여 전시를 통해 시대의 길목에서 변화하는 인천항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 인천해관초기문서 영인본, 1886∙1889년, 화도진도서관​제3부 ‘겨울, 1907년’에서는 을사늑약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까지의 인천항 통상의 체질이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였다. 관세 제도를 도입하고 주권 국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으나, 주변 열강과의 국제관계 속에 절반의 결실을 맺는다.개청 당시 청나라의 영향력에 놓여 있던 인천해관은 이후에도 그 운영에 있어 외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고, 국운이 쇠한 1907년 ‘인천세관’으로 개칭되며 일본 제국주의에 편입되기에 이른다.대한제국의 국제 무역항이었던 인천항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식민지 외항으로 전락하고 만다. 전시장에서는 미두(米豆) 관련 각종 자료를 통해 유출과 수탈의 인천항을 그려내었다.​▲​ 인천세관 청사 설계도, 1911년, 인천본부세관​제4부 ‘봄, 1949년’에서는 광복 후 과도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관세권을 확립하기 시작하였던 인천세관의 출발을 연출하였다. 광복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정비된 인천세관은 비로소 대한민국의 주권을 대변하는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본부는 인천본부세관의 자료 협조로 최근까지 현장에서 쓰였던 자료들로 구성되었다. ▲​ 인천세관 청인, 1950년, 인천본부세관​이번 전시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메인 이미지이다. 근대 인천항이 겪었던 다양한 역사적 경험을 그라데이션 및 홀로그램에 담아냈다.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빛을 굴절시키는 홀로그램을 통해 시각적인 재미와 인천해관의 역사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5일(화)부터 7월 15일(일)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2018.06.05 ~ 2018.07.15
    작성일 2018.06.20 (수)
  • 2018

    06.02

    토요일

    [무대와 객석] 반려견 데리고 만국시장 놀러오세요?

    ​동물인형, 물품, 사진 등 다양한 물품 판매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위쪽에 있는 자유공원은 1888년에 ‘만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었다. 그야말로 각국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 이 만국공원은 인천의 개항과 함께 다문화, 이주를 상징하는 곳으로 기억되고 있다.​​인천문화재단, 요일가게(청산별곡), 전 글라스톤베리 인천(이진우)이 조금은 색다른 벼룩시장을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 이름하여 '만국시장'. 매월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생활이 함께 어우러져 열리게 될 ‘별난마켓’, 그리고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만국음악살롱’이 열린다.6월의 주제는 '안녕? 동물친구들‘이다.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삼았다. 따뜻한 주말, 만국시장에 들린 후 만국공원(자유공원)을 반려동물과 산책해도 좋겠다.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 키우는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며 동물 인형과 물품 등을 비롯하여 관련 자료 및 서적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그림, 사진, 화분, 음료,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을 마켓에서 판매한다. 마켓과 동시에 버스킹 공연인 ‘만국음악살롱’이 열린다. 6월의 만국음악살롱은 재즈뮤지션 전찬준,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가든>이 무대를 구성한다. 각각 오후 3시와 4시에 진행된다.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따뜻한 6월의 첫 번째 주말, 가족 혹은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 만국시장에 들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별난마켓 및 만국음악살롱 참여는 모두 무료이다. ※ 관련정보 : facebook.com/10000market ※ 문의 : 760-1033 [만국시장 일정] 일자 주제 월별 테마 장소6월 2일(토)반려동물 안녕? 동물친구들 인천아트플랫폼 7월 7일(토)친환경 내가 그린(Green) 마켓 9월 1일(토)빈티지 서랍 속 시간 여행 10월 6일(토)책 별책부록 배다리 일대 11월 3일(토) 크리스마스미리크리스마스인천아트플랫폼  

    2018.06.02 ~ 2018.11.03
    작성일 2018.06.04 (월)
  • 2018

    06.01

    금요일

    [전시 · 공연] 미술품 감상 기회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학교, 인천의료원 등 전시 (재)인천문화재단이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시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인천 소재 5개 학교와 인천의료원에서 개최한다. 6월 1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만수고등학교, 인천의료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신현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명지_80×130cm,-디지털-프린트,-2009​인천미술은행은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해 공공기관과 학교, 지역 문화예술기관 등에서 전시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전은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중 사진과 같이 사실적인 묘사를 특징으로 하는 극사실주의 회화 작품과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사진이지만 회화의 느낌을 주는 작품을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 이의재_이뭣고-11, 112×172cm, 장지에 먹, 채색, 2011​▲ 이지민_Bon Voyage I, 96.5×152.4cm, 목판화, 2014​▲ 이기본_21202, 24.1×24.1cm, 디지털 프린트, 2016박인우, 박훈성, 이의재, 이지민, 장성복, 조요숙, 최영 작가는 유화, 아크릴, 판화 등과 같은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제작했지만, 사물과 풍경의 사실적인 재현을 통해 관람객에게 실재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반대로 곽이브, 이기본, 이명지, 이소영, 임상섭, 조문희 작가는 노출 시간이나 인화방법 등을 다양하게 하여 사진이지만 마치 그림 같이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이번 전시는 회화와 사진, 이 두 장르가 지닌 대조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전시로 관념화된 우리의 고정관념에 자극을 주고자 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미술은행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장르의 기법, 특성에 대한 시각을 확대하여 작품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교통 거점에서 펼쳐지는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하여 현재 인천교통공사와 협의 중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 전 시 명 : 발칙한 그림, 그림의 기술들 ․ 출품작품 :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총14점 ․ 참여작가 : 곽이브, 박인우, 박훈성, 이기본, 이명지, 이소영, 이의재, 이지민, 임상섭, 장성복, 조문희, 조요숙, 최영​  <전시 일정 및 장소>​​  순번 구분 전시장소 전시일정 1 학교 인천만수고등학교 6월 25일 ~ 7월 20일 2 병원 인천의료원 7월 21일 ~ 8월 30일 3 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8월 31일 ~ 9월 20일 4 인천여자고등학교 9월 21일 ~ 10월 21일 5 신현고등학교 10월 22일 ~ 11월 20일  

    2018.06.01 ~ 2018.11.20
    작성일 2018.06.18 (월)
  • 2018

    06.01

    금요일

    [무대와 객석] 6월 <황.금.토.끼> 다시 출몰

    ​총 10회 무대 예정된 알참 프로그램 준비 화창한 6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매주 금 ․ 토요일 저녁 마다 야외공연장에서 재미있는 공연 <황.금.토.끼>를 진행한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무대이다. 아직 극장 출입이 어려운 유아를 동행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총 10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저녁노을이 예쁘게 물드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6월 1일(금)은 로맨티카 아르떼의 <선율 타고 유럽 상상여행 콘서트>이다. 프랑스 샹송, 이태리 칸쵸네, 스페인 칸시온, 아르헨티나 탱고, 중동의 집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6월 2일(토)은 이은주 무용단의 <춤이 있는 풍경>이 무대에 오른다. 제3회 전국무용제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은주 무용단이 태평성대, 시화연풍, 검무, 해어화 등 다양하고 멋스러운 전통무용으로 우리의 멋을 뽐낸다. ​​6월 8일(금)에는 아신매직이 <매직쇼 - 달콤한 무한상상>을 펼친다. 10개의 소재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마술과 복화술, 컨텍트 저글링 등을 볼 수 있는 마술공연이다.6월 9일(토)에는 극단 우카탕카의 <인천시민여러분 행복하십~SHOW>가 즐거운 시간을 예고한다. 마임, K-pop 댄스 등 고난도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탄성을 자아내는 비보이의 댄스무대가 관객들을 기다린다.6월 15일(금)은 인천시립극단의 <유랑극단> 무대이다. 해방 전 신파 유랑 극단의 삶을 풀어놓으며 예술과 인생의 의미를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6월 16일(토)에는 명 앙상블의 <인생은 아름다워 시리즈1 - ‘사랑의 찬가’>가 준비되어 있다. ‘Moonriver’, ‘생상의 백조’ 등 명 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신선한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하였다. ​6월 22일(금)에는 인천시립무용단이 펼치는 <우리 춤의 향연> 시간이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춤 레퍼토리들로 구성된 우리 전통춤을 즐길 수 있다.6월 23일(토)은 안데스의 차니라띠노 <바람의 소리> 무대이다.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뮤지션 ‘차니라띠노’가 대중적인 곡부터 민중적인 곡까지 다양한 라틴음악을 연주한다.6월 29일(금)은 화려한 금관악기의 매력이 빛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브라스 판타지아>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앙상블이 청중들을 즐거운 음악 잔치로 초대한다.6월 30일(토)에는 남사당 놀이와 함께하는 <기승전~흥>으로 신명나는 시간이다. 유네스코 지정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남사당놀이 중 버나, 살판, 풍물을 무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황.금.토.끼> 6월 공연 ○ 일 시 : 6월 금․토요일 저녁 7시30분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연령 : 제한없음 ○ 문 의 : 420~2051, 2742  

    2018.06.01 ~ 2018.06.30
    작성일 2018.05.2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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