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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14일 (Tue요일)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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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 16

Total : 16

  • 2018

    08.31

    금요일

    [무대와 객석] ​산동네 사는 인간군상 이야기 ‘산-64번지’

    ​무용단원들이 직접연출, 안무 기획, 8월 31일 공연인천시립무용단의 단원들이 직접 연출, 안무력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기획공연 가 오는 8월 31일(금)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새롭게 시작된 기획공연 Inside-Out은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만한 작품을 키워내고자 올해도 엄정한 선정 오디션과 세 차례에 걸친 쇼케이스 등을 거쳐 단단히 다져진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선정된 작품인 <산-64번지>는 산동네에 사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서민들의 희로애락과 녹록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를 담은 무용극이다.삼포, 사포 세대를 자칭하며 지친 삶을 이어나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웃에게 건네는 위로의 한마디마저 불어온 재개발의 바람 속에 흩어지고 마는 지금, 평균보다 조금 못하거나 조금 나은 4와 6 사이의 사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밝지만은 않은 현실을 직시하며 그려낸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대사 없이 노래만으로 이어진 뮤지컬을 ‘송-쓰루 뮤지컬’(Song-through Musical)이라고 하는데 이번 <산-64번지>는 일종의 댄스-쓰루 뮤지컬(Dance-through Musical)이다. 관객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무용과 극을 뮤지컬 스타일로 접목했다. 이번 공연의 안무가로 선정된 유봉주 단원은 폭넓은 캐릭터 연기를 소화하며 인천시립무용단의 다양한 공연에서 주역으로 활약해왔다.유머러스함 속에 진지함을 갖춘 그는 무용단의 <춤추는 동화>, <문학 속으로> 등 여러 작품에서 안무·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을 통해 안무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문의 438-7774※ 인천시립무용단 기획공연 Inside-Out <산-64번지> ○ 일    시 : 8월 31일(금) 오후 8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티    켓 : 전석 1만원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 1588-2341 

    2018.08.31 ~ 2018.08.31
    작성일 2018.08.13 (월)
  • 2018

    08.22

    수요일

    [전시 · 공연] 아카펠라 입체 낭독공연 ‘그 여자네 집’

    ​8월 ‘커피콘서트’, 서정적 언어와 아름다운 화음 전달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8월 무대가 22일(수)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은 故박완서 선생의 명작 <그 여자네 집>을 음악과 낭독, 연극을 통해 실험적으로 해석한 국내 유일의 아카펠라 입체 낭독공연이다. <그 여자네 집>은 그리움에 겨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골에서 자라난 곱단이와 만득이의 설레는 사랑은 일본군 강제집행과 위안부라는 아픈 시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는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으로 공연을 시작해 곧 낭독과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소설 속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이어 판소리 ‘사랑가’, 민요 ’옹헤야‘, 동요 ’고향의 봄‘, 창작곡 ‘우리 사랑’, ‘푸른 것만이 아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20여곡의 아카펠라 음악이 글과 어우러져 가슴을 울린다. 박완서 작가의 서정적인 언어와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카펠라의 화음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공연을 이끌어가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는 2003년 결성된 대한민국 1세대 아카펠라 그룹으로 소프라노 김영, 알토 구예니, 테너 홍원표, 바리톤 송순규로 구성되었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언니들의 수다’, 유년의 기억을 더듬는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창작동요들을 들려주는 ‘이야기 극장-백년의 동요’, 소설 속의 이야기들을 아리랑과 엮은 ‘아리랑의 시간’ 등 아카펠라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08년에 시작해 4만8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등 커피콘서트만의 매력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타악앙상블 바람의숲,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가수 권진원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420-2736 아카시아의 아카펠라로 읽는 <그 여자네 집> ○ 일    시 : 8월 22일(수) 오후 2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티    켓 : 전석 1만5천원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420-2000,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 ○ 관람연령 : 만 8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2018.08.22 ~ 2018.08.22
    작성일 2018.08.06 (월)
  • 2018

    08.17

    금요일

    [전시 · 공연] ​8월 17일부터 개항장일대 ‘해양미디어 페스티벌’ 물결

    ​9월 2일까지 17일간 카페, 갤러리 등 20여 곳 전시한․중․일 해양 사진&영상 전문가들이 촬영한 700점의 작품을 인천 개항장 일대 주요 카페, 갤러리 등 20여 곳에서 동시 전시하는 ‘2018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 전)’이 8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 ​​​▲중국작가 작품이번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최초 개항의 문화가 싹튼 신포동 개항장 일대에서 백중서리시기(인천으로 문물이나 행운이 들어온다는 의미)에 인천아시아해양사진&영상 축제를 17일간이나 펼쳐진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매머드급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민간에서 준비, 기획, 전시를 주도했고, 사진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대중문화 예술 향유 프로젝트로 이뤄진다.​​▲ NAKAZATO Katsuhito_Night in Earth​(상, 하)전시는 3개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 제1전시는 인천아시아해양사진전으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해양사진 전문가 30명이 촬영한 225점을 전시한다. 인천 사진가와 전국 대학 사진과 교수의 사진 80점, 중국 대련, 천진, 상해 사진과 교수와 사진가 작품 105점, 일본 사진가 작품 40점 등 각국 사진가들의 시각에서 촬영한 해양사진들이 선보인다.​​▲ 농게(상), 마도요(하)두 번째 전시는 인천국제대학생 사진영상전으로 페스티벌에 참가한 10개국 대학생들의 예술작품 300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해양사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세 번째 전시는 ‘AP통신이 본 보도사진과 전국 사진기자단 보도사진 인천전’이다. 한국기자협회 사진기자의 작품과 올해 12월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인 AP통신 기자들의 작품을 일부 선보인다.이외에도 동아시아 외국작가와 대학생의 섬투어 워크숍, 동아시아 음식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 인천최초 음식인 닭강정+맥주축제, 학생 드론촬영 체험과 촬영대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페스티벌의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2018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 페스티벌(사진&영상 전)❍ 기간 : 2018년 8월 17일(목) ~ 9월 2일(일), 17일간          개막식/ 2018년 8월 17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 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개항장 일대 20개의 크고 작은 갤러리❍ 문의 : 2018 인천아시아미디어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사무국 032-433-5022​​​ 

    2018.08.17 ~ 2018.09.02
    작성일 2018.07.23 (월)
  • 2018

    08.14

    화요일

    [전시 · 공연] ​자료로 ‘인천 근현대’를 본다

    ​시립박물관 8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인천시 시립박물관은 8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8년도 특별전 ‘자료로 본 인천의 근현대’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화도진도서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도서관에서 수집해 온 인천 관련 자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화도진도서관,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사도에서 바라 본 인천항 전경, 1907년​​▲인천부 본정 거리 풍경, 1907년▲인천역, 1907년​▲홍예문, 1907년​▲개항과 양관역정 출판 당시 자료 -세창양행사택 평면도​▲​개항과 양관역정 출판 당시 자료-세창양행사택​화도진도서관은 2000년 7월 ‘향토‧개항문화자료관’을 주제로 하는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화도진도서관은 자칫 사라질 뻔 했던 인천의 근현대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왔다. 다만 도서관이라는 특성상 그간 모아온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기회가 없었고, 몇 권의 도록으로 자료의 가치를 공유할 뿐이었다.이번 전시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는 인천에 제물포, 이름난 곳으로 제물포에 드나들었던 사람들이 남겨놓은 기록을 통해 당시 인천의 모습을 네 개의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두 번째는 향토근대자료 수집의 보고, 화도진도서관 30년으로 화도진도서관이 그동안 수집·보존해 온 인천의 향토·개항 자료와 공개 되지 않았던 희귀자료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이번 전시에는 인천항 전경 등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1940년대 월간 인천 잡지, 조선신보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소개된다. 특히 『개항과 양관역정』은 1950년대 발간된 책 중에서 유일하게 인천의 건축물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한국 근대 건축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저자인 향토사학자 故 최성연(1914~2000) 선생이 책을 펴내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며 찍은 사진과 도면, 스케치 등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생생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8.08.14 ~ 2018.10.03
    작성일 2018.08.13 (월)
  • 2018

    08.12

    일요일

    [전시 · 공연] 스페인 감성으로 부르는 ‘에스빠냐 아리랑’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 민요, 추억의 가요 선사​부평구문화재단은 8월 12일(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주요 래퍼토리로 하는 스페인 최고의 합창단인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을 초청하여 <에스빠냐 아리랑> 음악회를 주최한다.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은 1부 공연으로 ’라바삐에스 이발사‘, ’베사메 무초‘ 등 스페인 전통 음악장르인 사르주엘라와 2부으로 밀양아리랑‘, ’옹헤야‘, ’보리밭‘, ’소양강 처녀‘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우리 민요와 추억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으로 부평을 찾는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5명을 선발,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이 창단했다.▲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 초청내한공연 <에스빠냐 아리랑>한양대 음대 재학 중이던 임 단장은 83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스페인 왕립 고등음악원을 수석 졸업했고, 98년 스페인 국영 TV 방송 합창단 테너장을 맡을 때 단원들에게 우리 민요와 가곡을 처음 소개시켜준 것이 시작이 되어 현재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었다.지휘자의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은 스페인의 국가적인 각종 축제 및 주요 연주회에 폭넓게 활동하며 스페인과 유럽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한국가곡 및 민요 레파토리가 80여 곡에 이르고 있다. 스페인 전역에 TV로 방영되는 정기연주회를 15차례 개최하는 등, 지휘자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역할과 민간 외교사절로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고 전석이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1인 4매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가능하다.  

    2018.08.12 ~ 2018.08.12
    작성일 2018.08.08 (수)
  • 2018

    08.11

    토요일

    [전시 · 공연] "우리가족 일상 이야기 담아보세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참여자 모집한국근대문학관은 8월부터 진행될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상의 작가> (부제: 너와 나의 이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의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가족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작가>는 아동 중심의 수업을 지양하고 보호자 역시 독립적인 참가자로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의 작가>에서는 문학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우리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이 운영하는 <일상의 작가>는 무료로 총 8회 진행되며 학령기 아동·청소년(초등~고등)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소설가 이재은이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하고, 매 회 작가가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전 과정의 기록을 묶어 우리 가족만의 책을 출간한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일상의 작가 프로그램은 가깝지만 낯설기도 한 가족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설가와 함께 가족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일상의 작가> 프로그램은 총 3기수로 운영하며 각 기수별로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일상의 작가’를 검색 또는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신청서 작성 후 gangjwa01@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일상의 작가> 프로그램  - 일    시: 8월 11일(토) ~ 11월 25일(일) - 장    소: 한국근대문학관 (인천 중구 소재)- 대    상: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운    영: 전체 3기수 운영, 기수별 8회 수업 (기수별 날짜, 시간 상이함)- 문    의: 773-3805 (한국근대문학관) / 070-5213-1726 (일상의 작가 운영사무국)

    2018.08.11 ~ 2018.11.25
    작성일 2018.08.01 (수)
  • 2018

    08.11

    토요일

    [무대와 객석] 거리공연으로 마음의 거리를 가깝게

    ​인천 즐기기 - 버스킹(Busking)1970, 1980년대 인천의 공연 문화는 서울과 어깨를 견줄 만큼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신포동과 구월동 일대에 모여 있던 작은 문화 공간들이 문을 닫고 음악 소리도 희미해졌다. 크고 화려한 무대가 아니어도 좋다. 길거리면 충분하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고 사람이 모이면, 도심의 일상이 달라진다. 오후 두 시, 도심의 보랏빛 선율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예쁜 두 눈에 향기가 어려 잊을 수가 없었네….’ 어느 주말 오후, 도심에 울려 퍼지는 낯익은 음악 선율을 따라 트라이보울 앞으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매주 토요일 오후 두 시,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야외 공연 ‘트라이보울 초이스’가 트라이보울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오늘은 가수 선겸의 버스킹(Busking)이 있는 날. 그녀는 2016년 1월 정규 앨범 ‘시작’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공연을 하기 전의 떨림이 좋아요. ‘오늘은 누가 나와 눈빛을 맞출까, 누가 내 음악에 귀 기울여줄까’ 기대돼요.”▲다음에는 트라이보울 정식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싱어송라이터 선겸'​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노래를 부르는 날이면, 설렘을 넘어 가벼운 흥분까지 느낀다. 오늘 함께 무대에 선 첼리스트 김누리(28) 씨에게도 거리 공연은 색다른 경험이다. “일정한 틀에 맞춘 클래식 무대와 달리 버스킹에는 자유롭고 편안한 매력이 있어요.”이날 모인 관객은 스물다섯 명 남짓, 뜨거운 호응은 아니지만 잔잔한 미소로 음악에 답했다. 아는 노래가 나올 때는 곁에 있는 이와 함께 흥얼거리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눴다.열린 공간, 사람으로 채우다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은 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단순히 공간을 운영하고 행사를 기획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예술 장르를 조합해 새로운 무언가를 찾으려 합니다. 이 모든 실험은 ‘공간의 의미’를 찾기 위한 것으로, 결국 그 가치는 공간을 찾는 사람이 채워가야 합니다.”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한 아지랑이 팀​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 팀에서 트라이보울 운영을 담당하는 김세진 씨는 사람에 의해 트라이보울이라는 공간의 의미가 완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뜻에서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야외광장을 열어두고, 그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버스킹을 선택했다. “거리 공연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예술가와 관객이 만나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인천문화재단은 매년 초 공모를 통해 ‘트라이보울 초이스’에 참여할 뮤지션을 선정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15~25팀이 6월부터 9월까지 야외무대에 선다. 매주 토요일 오후 두 시, 시간만 기억하면 된다. 마실 나온 듯 털털한 차림이라도 흉이 되지 않는다. 꾸미지 않은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버스킹의 매력이니까.​▲​겐트 대학교 3학년 홍정기(26) 학생.시가 지원하는 ‘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으로​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들과 연합해 케이슨 24의 무대에 선다.​거리에서 위안과 행복을 어느덧 날카롭던 여름 햇살이 누그러졌다. 여기는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바닷가에 있는  ‘케이슨 24(CAISSON 24)’. 레스토랑·카페·뮤지엄·스튜디오 등을 갖춘 도심의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탁 트인 바다와 근사한 시티 뷰를 배경으로 ‘청춘 버스킹 인천 밤바다’ 공연이 한창이다. 이 공연은 우리 시가 인천의 문화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새롭게 꾸미는 ‘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케이슨 24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송도국제도시 케이슨 24“우리는 구월동에서 활동하는 ‘아지랑이’라는 팀입니다.” 한인영(26), 고재성(25) 씨는 학창 시절에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소중한 인연을 키웠다. “이 친구가 없었다면 자신 있게 노래하지 못했을 거예요.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해요.” 행복한 커플이 음악으로 세상에 행복을 퍼트린다. 산울림의 ‘너의 의미’부터 십센치(10cm)의 ‘스토커’까지, 나이와 세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 빌딩 숲 한가운데 울려 퍼지는 선율이 메말랐던 감성을 충만하게 한다. 한 곡, 두 곡 공연이 계속될수록 걸음을 멈추고 귀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난다.쉼 없이 달려온 시간, 누구나 지치고 힘들게 보낸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들 모두 음악이 흐르는 거리에서, 잠시나마 행복과 위안을 얻는다.‘트라이보울 초이스’ 야외 공연심이린 밴드 8월 11일(토) 오후 2시 유지영 외 3명 8월 18일(토) 오후 2시 문의 트라이보울 ☎ 455-7185~6, www.tribowl.kr‘청춘 버스킹 인천 밤바다’아지랑이 8월 11일(토) 오후 7시 30분 / 8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어쿠스틱재즈 8월 5일(일) 오후 5시 / 8월 12일(일) 오후 5시 / 8월 19일(일) 오후 5시 / 8월 26일(일) 오후 5시 문의 케이슨 24 ☎ 832-3024, www.caisson24.com버스커버스커, 인천우리 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버스킹 경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 두 번째로 열린 대회에는 다양한 장르의 13팀이 참가해 ‘알펑키스트’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알펑키스트는 창단 13년에 빛나는 인천 최고의 스트리트 댄스 팀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팀은 9월에서 10월 중으로 시가 선정한 버스킹존에서 공연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천예총 홈페이지(www.art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시 문화예술과 ☎ 440-4023, 인천예총 ☎ 873-5174원고출처 : 인천시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 http://goodmorning.incheon.go.kr/index.do글 정경숙 굿모닝인천 편집장 대행│사진 류창현 포토디렉터 

    2018.08.11 ~ 2018.08.26
    작성일 2018.08.02 (목)
  • 2018

    08.10

    금요일

    [영상] ​ '시네마 천국'으로 폭염을 잊는다

    ​영상위원회, 8월 10일부터 '밤마실 극장' 운영인천영상위원회는 가마솥 더위로 잠 못드는 밤을 보내는 시민들을 밤마실 극장으로 초대한다.밤마실 극장은 무료 야외영화 상영회로 무더위와 피로를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영화들이 선보인다. ▲영화 '레슬러'​▲영화 '​궁합'​▲영화 '​쥬라기월드'​8월에서 9월, 매주 주말 저녁, 인천의 곳곳에서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 길 수 있는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최신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어 무더위도 잊고 재미도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432-7172 

    2018.08.10 ~ 2018.09.07
    작성일 2018.08.08 (수)
  • 2018

    08.10

    금요일

    [리뷰] 뜨거운 여름 녹인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송도달빛축제공원서 8월 10~12일까지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마리안 힐(Marian Hill),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스타세일러(Starsailor)와 혁오, 글렌체크, 해머링, 아이엠낫, 라우드니스(Loudness), 로맨틱펀치, 문댄서즈,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총 11개 팀의 3차 출연진이 확정되었다.이미 발표 된 1, 2차 출연진으로는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더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서치모스(Suchmo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자우림, 후바스탱크(Hoobastank), 워크 더 문(Walk the Moon) , 데이브레이크, 크래쉬, 라이프 앤 타임이 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6월 26일(화) 정오부터 7월 19일(목) 자정까지 5% 할인된 2차 마니아 티켓의 예매가 가능하다. 요일권 티켓의 경우 인천 시민에게는 금요일 1일권을 50% 할인, 토요일, 일요일 1일권은 2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를 동반한 만 1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확인이 필요하다.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 파티’가 7월 2일(월) 공감 클럽(남동구 구월동)에서 개최하며, 7월 29일(일)까지 매주 주말 인천 전역의 라이브클럽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또한,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총 163팀의 온라인 참가자 중 맥거핀, 분홍7, 다브다, 더 폴스, Honey Pepper, TRISS 6팀이 선정되어 ‘2018 펜타슈퍼루키 라이브 결선’이 7월 6일(금) 개최된다. 최종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공연의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가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4일(토) 계양구 작전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펜타 슈퍼루키 출신의 ‘오리엔탈 쇼커스’, ‘더썸바디페인’ 공연과 프리마켓이 진행되며, 7. 21일(토)에는 덕적도 서포리 해변무대에서 주섬주섬 음악회와 연계하여 섬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올해도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08.10 ~ 2018.08.12
    작성일 2018.06.27 (수)
  • 2018

    08.10

    금요일

    [무대와 객석] ​핫한 여름 즐긴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10~12일 송도달빛축제공원‘이열치열’. 이 여름 폭염을 누르는 더 핫한 락 페스티벌이 온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유일,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4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의 대표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3일 동안 인천을 뜨거운 열기와 자유로운 낭만으로 한껏 물들여 가며 관람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할 것이다.특히 이번 행사에 주목할 만한 것은 인천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을 위한 축제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인천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하여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를 무대에 올렸다. 해머링은 남성 4인조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록밴드이며, 허니페퍼는 금년 펜타 슈퍼루키 선발에서 동상을 수상한 팀이다. 2012년 8월에 결성한 포스트그런지록 밴드로 강한 사운드부터 정적인 멜로디까지 폭넓은 감성의 음악을 다루는 밴드다.​그리고 인천 사회적 경제 기업과 청년 사업가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자신들만의 미래를 자신 있게 홍보하게 되며,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 소개와 취업상담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고 한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음악축제를 경험하여 예술적 감각을 제공하도록 하였고,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공연팀들을 초청하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명실상부 음악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인천 음악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음악인들의 응원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평이다.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티켓 할인이다. 금요일권은 50%할인,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20%할인을 제공하며, 보호자 동반 입장하는 초등학생과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동반 시 주민등록 등본과 같은 신분확인 서류를 가져오면 된다. 인천시민 티켓 구매는 엔티켓(enticket.com, 문의1588-2341)에서 예매할 수 있다.한편 이번 락페스티벌의 라인업은 8월 10일에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인 ‘자우림’이 첫 무대를 장식하고, 11일에는 그래미상 수상경력이 있는 인터스트리얼 록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 린킨파크의 마이크 시노다, 12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락밴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가 열띤 공연을 펼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travelicn.or.kr)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홈페이지(pentaportrock.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8.08.10 ~ 2018.08.12
    작성일 2018.08.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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