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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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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응원, 버스기사들 피로회복제!
‘해피BUS데이 캠페인’ 갈수록 인기

300만 시민들이 사는 도시를 움직이는 인천 버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 ‘난폭운전’, ‘버스를 과격하게 몬다’. ‘인천버스는 원래 저렇다’ 등. 인천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은 비판적인 부분이 많다. 버스 운전기사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고된 노동의 연속이지만 가끔은 운전 때문에 욕을 먹는 일도 많다, 끼니도 거른채, 제대로 된 휴식시간도 없이 바쁘게 운전을 해야 하는 그들도 감정노동자다.


인천시는 인천버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버스를 운전하는 당사자인 운전기사들을 응원하고자 ‘해피BUS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장시간의 버스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버스기사를 위해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운행의 현장에서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 교통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사님, 힘을 내요 슈퍼파월~”, “기사님, 엄지척 기운팍!”, “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등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156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는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인천시가 개발해 운전석의 기둥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순차적으로 나오게 되며, 버스 기사는 물론 버스안의 승객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해피BUS데이’ 캠페인은 인천시 노선버스인 8번 버스 2대와 511번 버스 2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8월 7일부터 약 두달간 시행하며,이 캠페인은 시민의 반응에 따라 향후 다수의 노선버스로 확장 적용시켜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방적이고 계도적이었던 교통문화 캠페인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새로운 시도이며, 기사님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응원한 캠페인 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인천을 아름답고 질서있는 선진 교통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이용남 ‘I-View’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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