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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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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해사법원 유치 본격화
인천시가 해사법원 유치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천시는 '해사법원 인천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인천시·시의회·법조계·학계·항만업계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된 TF는 정책설명회, 토론회 등을 수시로 열고 해사법원 인천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 해사법원 TF는 매년 국내 해사 사건 600여 건 중 400∼500건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중국 물동량의 60%가 인천에서 처리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인천이 해사법원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국내에는 전문해사법원이 없어 해사 관련 분쟁이 일어날 경우 영국이나 싱가포르 등 외국의 중재 제도에 의존해왔다. 학계는 매년 3천억원대의 소송비용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회도 해사법원 신설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사법원 설립과 역할을 규정한 법원조직법의 일부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지난 2월 입법 발의했다.
인천시 외에 부산시도 해사법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설립 일정이 구체화하면 두 도시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자매도시 2호 미국 필라델피아 시장 방문
인천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필라델피아시(시장 짐 케니)의 해롤드 엡스 상무부시장 등 대표단이 6월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방인한 대표단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송도에서 개최되는 ‘뉴시티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
이 자리에서 엡스 부시장은 “필라델피아 새로운 시장인 짐 케니 시장 하에서 양 도시의 자매도시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며, 이번 방문기간 동안 양 도시의 교류협력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서밋 개최장소인 송도 컨벤시아에서 특별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필라델피아시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올해 인천시가 필라델피아시에 자매결연 기념조형물을 기증할 계획”도 말했다.


이번 방한 기간중 미국 5대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6월 7일 서울 공연을 갖는데 이어, 이 날 ‘뉴시티 서밋’ 개최장소인 송도 컨벤시아에서도 현악4중주단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필라델피아시 대표단은 유정복 인천시장 면담 후 인천시청을 방문해‘미국 자유의 종’을 찾았다. 자유의 종은 미국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필라델피아의 대표적 상징물로 인천시청에는 필라델피아시에서 2015년에 기증한 조형물이다. 필라델피아시 대표단은 ‘뉴시티 서밋’에 참석한 인천의 자매도시인 일본 고베시 대표단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특별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도 견학했다. 필라델피아시와 고베시도 자매도시로서 인천시와 함께 3개 도시가 서로 자매도시이다.


22일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제재 등으로 대중국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을 추진한다.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중국내 역량 있는 우수바이어를 초청하여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22일(목)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중국 우수바이어 20명과 관내 중소기업 80개사가 참여하여 진행된다. 해당품목은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일부이며, 참여업체에게는 바이어와 1:1 매칭과 통역이 지원된다.
중국 인증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는 중국내 현지 인증기관 및 물류전문가와 인증업체를 초청하여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21일(수)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초청 강사 7명과 관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하여 진행된다.
해당품목은 화장품, 식품, 공산품 등이며 통역이 무상 지원되고, 중국 CCC 강제인증(공산품) 및 CFDA 위생허가(화장품/식품)와 물류 통관정책 및 동향 등에 대한 종합설명회와 1:1상담으로 진행된다.
문의 인천상공회의소(☎032-810-2831∼4), 인천시 산업진흥과(☎032-440-4283~4)


강화·연평에 임대주택 총300호 건설
인천시는 최북단 서해5도 최초로 추진하는‘백령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임대주택 80호)에 이어 강화·연평지역 3개소에 220호를 확대해 인천시 도서지역에 임대주택 총300호를 건설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기존 공공주택사업지구와 달리 읍·면지역에 소규모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그 주변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정비하는 것도 포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도시 권역 위주로 공급하던 공공임대주택을 주거복지 사각지대인 지방 중소도시 및 낙후지역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제안 공모 시 지자체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의 유형과 공급호수를 제안하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LH)가 공공주택건설비용을 분담(지자체 10% 부담)하여 시행한다. 2016년에 선정된 옹진백령 공공주택지구는 임대주택 80호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보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지구로 선정 지역은 강화군 강화읍(130호), 강화읍 새시장(40호), 옹진군 연평면(50호)이다. 사업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주거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됐던 도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임대아파트 총 300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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