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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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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경 ‘백령·대청도’국가지질 공원 본격화
인천시 2018년 인증획득 후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백령·대청(소청도 포함)지역의 보기 드문 지질유산 11개 명소가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2018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후에는 2020년을 목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도 진행한다.

▲백령도

백령·대청(소청도 포함)지역은 남한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게 25억년 전부터 10억년 전의 지층이 다수 분포돼 있다. 특히 소청도의‘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 생성 초기에 바다에서 번성한 남조류 화석으로 우리나라 유일 최고(古)의 원생대 생명체 흔적으로써 매우 귀중한 장소이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시비 8천만 원을 들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전문학술연구 용역을 착수하고,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당성조사 용역(2014)’및 ‘기초학술조사 용역(2015∼2016)’결과 우수한 지질유산 및 문화유산이 다양하고, 지질공원 운영 적격지로 평가됨에 따라 인증요건 마련을 위한 신청서 제출 절차추진을 위한 전문 학술용역이다.


▲백령도 남포리 습곡

백령도 남포리 습곡구조, 한반도 지각변동 핵심 연구 지역

백령도 남포리 습곡 구조는 지각변동에 의해 지층이 휘어지고, 끊어지면서 특이한 지질구조가 매우 아름답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반도의 지각변동 특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대청도 농여해변 나이테바위와 풀등, 두무진 등 백령·대청지역은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국제급 지질로써 중국-한국의 충돌 특성연구와 10억년 전·후 대륙판의 이동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핵심지역으로도 평가받고 있는 지질학의 보고다.

▲대청도 농여해변

시는 백령·대청지역에 하반기부터 산책로, 탐방데크, 지질명소 안내센터 3곳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지질해설사도 4명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전문 학술연구용역과 안내센터·안내판 설치 등 여러가지 여건을 갖춘 뒤 내년 3월에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뒤 외국어 안내판 설치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1년이 지난 뒤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추진할 방침이다. 


▲소청도 분바위

지질공원 개별 국가와 유네스코 인증으로 나눠

지질공원은 개별 국가가 인증하는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뉜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대 자연환경 보존제도 가운데 하나다.
지질공원 인증제도는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으로 2012년 1월 자연공원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 소청도 스트로마폴라이트 지역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세계지질공원), 울릉도·독도, 청송, 부산, 강원 평화지역, 무등산, 한탄·임진강 등 8개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돼 있다.


<지질공원 인증개요>
○ (정    의)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 장관이 인증하는 공원
○ (근    거) :「자연공원법」제36조의 3
○ (인증조건) : 공원면적 50㎢, 지질명소 5개소 이상, 필수조건 21개 이행
○ (인증기간) : 고시일로부터 4년마다(4년마다 재평가)
○ (규제검토) : 용도지구 설정 등에 따른 행위제한, 재산권행사 제한 없음
○ (정부동향) : 환경부는 2020년까지 12개 국가지질공원 추가 인증 계획
○ (인증효과) : 운영·관리비 국비지원(국비1.2억원) 탐방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 지질공원 현황 →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강원·평화지역, 청송, 무등산권,한탄·임진강,
   강원고생대(8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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